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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죄로 기소돼 재판이 시작될 예정인 중국중앙(CC)TV의 유명 앵커 루이청강(芮成綱·39)이 과거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던 중국어 경구가 중국내에서 다시 화제다.
최근 루이청강에 대한 재판이 곧 열릴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지난 2014년 한 중국 네티즌이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글과 사진이 최근 다시 여기저기 퍼날라지고 있다고 중국 북부 지방지 이멍(沂蒙)만보가 1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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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세상을 살면서 순탄치 않을 수도, 손해를 볼 수도 있고 또 배반을 당할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은 모두 피하기 어려운 것이다. 영원히 화창한 날씨만 계속될 수는 없다. 추위와 더위가 교차하는 것은 모두 정상적인 것이다. 이를 피할 수 없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만약 이것이 양심에 어긋나지 않는 것이 확실하다면 그 때의 심경은 태연해지고 편안해질 수 있다. 폭풍우가 영원히 계속될 것은 아니고 언젠가는 그칠 것이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면 새롭게 항해할 수 있을 것이고 더이상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때 조금이라도 자제력을 잃고 좋지 않은 마음을 갖는다면 쉽게 잘못된 결정을 내려 또다른 고통을 만들고 몸둘 바를 모르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