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발언 (비대위원장으로 내정)
그는 "길어야 2∼3개월 하고 그만둘 비대위원장이 무슨 큰 벼슬이라고 자리에 연연하겠느냐"며 "당은 마비됐고, 지도부는 진공 상태인데, 나마저 안 하면 어떡하겠느냐는 책임감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418102654815
정두언 발언 (신율의 '시사탕탕'에서)
◇ 신율: 네, 어쨌든 지금 그래서 원유철 비대위원장 안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셨듯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런데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배가 반파되었는데 파도까지 심하게 친다, 이럴수록 키를 잘 잡고 있어야지, 나마저 놓으면 배가 뒤집힐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 정두언: 주변에서는 새누리당은 구제불능이라고 합니다. 저한테 이래요. 당신이 비루한 간신들이라고 이야기한 사람들 중에서, 특히 권력을 위해서 가장, 입 안의 혀처럼 군 사람이 지금 그 사람인데, 그래가지고 새누리당에 뭘 기대하겠느냐는 거죠. 도대체가 이렇게까지 뻔뻔할 수 있느냐? 쓴 웃음이 나옵니다. 그래서 한 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인 거죠.
http://www.ytn.co.kr/_ln/0101_20160418081903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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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배신의정치'라는 말 한마디에 따라
유승민을 낙천시키고 쫓아내는데 이한구와 함께 앞장섰던 원유철이 비대위원장을 한다?
공천과정을 보고 새누리 지지를 포기한 국민들이 다수인데
원인을 제공했던 인물 중의 한 명인 원유철이 비대위원장?
그렇게 하면서도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