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파파이스을 보면 나오는 고의침물 가능성을 합치면.. 참 섬짓한 음모론이 만들어지긴 하네요..설마설마 하면서도..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부분들이.. 있는 것도 같구요..
예을 들어서 정부가 발표한 항적도가 조작된 것으로 보이는 부분...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조작된게 아니냐 하는 건 제법 개연성이 있어 보였는데... 문제는 도대체 왜 조작을 하느냐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갔거든요.. 그걸 조작해야 할 이유가 그것도 정부기관이.. 도저히 연결이 안되잖아요.. 그려면서도 조작이이라고 생각하지 않고는 또 설명이 안되는 정부 발표자료들..그냥 상식적으로 봐도 몬가 아구가 잘 안맞는 느낌은 있었고.. 단순한 데이터 조차 모가 이렇게 깔끔하지 않냐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근데 만약 이게 국정원이 관련된 어떤 내용이 있어서 그걸 조작했어야 했다면.. 그러면 가능성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그냥 음모론이지만..
최악의 음모론이라면 .. 어떤 이유로 국정원이 자신이 관리하던 배을 고의로 침몰 시켰고... 머 사람을 죽이려고 했다느고는 도저히 생각이 안들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사태가 되어 버렸고.. 어째든 사건의 진실을 음폐하려고 다시 국가기관에서 자료을 조작했다.. 내용은 진짜 말도 안되는 음모론인데..
단편 단편을 갖다 붙이면 그런 추리가 가능해져 버리는... 문제는 여기서 또 왜 고의로 침몰시켰냐로 가면 상상하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지만... 갖다 붙이자면 일반인은 상상할 수 없는 어떤 권력의 통치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했나 하는 상상까지 드네요.
여러가지 정황들이.. 참 묘한게.. 어찌보면 사람이 많이 죽었지만 그냥 선박사고인데.. 확실하게 증거들이 딱 나오는게 아니라.. 이상한 부분들이 참 많다는 것.. 거기다 묘하게 어떤 면에서는 정부기관 여기서는 해경이 가해자들 편에 있나 하는 느낌이 드는 묘한 부분들도 있어서.. 아리송하던 것들이.. 이 최악의 음모론을 갖다 붙이니 어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어 버리더라구요 흐...
물론, 이건 순전히 제 개인의 가설, 음모론이며.. 허황된 생각이지만..설마 설마하는 것이고..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나온 여러 이야기들중에 조금이라도 아구가 더 맞아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게.. 이 음모론이라니.. 솔직히 인간적으로 이 부분에서는 좀 섬짓한 기분을 느끼게 되네요.. 아니겠죠.. 설마일겁니다.
부다 다른 상식적이고 이해할 만한 가설을 가지신분이 내용좀 공유해 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