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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8 01:50
내가 박근혜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글쓴이 : 문삼이
조회 : 1,323  

내가 박근혜지지자는 아니지만...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 가장큰 이유는
MB가 무조건 노무현 반대로만 한다면서 똥싸지른게 너무 커요.
4대강과 자원외교로 돈을 너무썼고요
수출 늘려 기업을 튼튼히 해 일자리를 늘린다며 환율조작했지만 수입물가만 폭등해 국내물가만 올라 자영업자 빚쟁이 만들었지요.
괜히 가계부채 늘어난거 아닙니다.
그렇다고 낙수효과가 나온것도 아니고요
법인세 깎아주고 정부 재정 흔들리고요
박근혜가 괜히 담배세 올린거 아닙니다.

똥은 맹박이가 다 싸질러놨고 치울능력이 박근혜는 없어요.
그냥 군림만 할뿐.
최악의 대통령은 MB예요
지 해쳐먹으려고 별짓을 다했어요.
박근혜 감시했다고 하니 약점도 잡아놨겠죠.
에효~~~
정권교체가 되도 시간이 넘 지나서 맹박이는 때려잡지도 못하고 박근혜는 노인들 눈치보느라고 못 때려잡겠죠..
이 간사한 쥐~~~~~

이렇게 성장동력이 크게 떨어지면 이거 극복하려면 또 몇년을 고생해야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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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6-04-18 01:52
   
그다음vip는 그 두명 때려잡아야겠네....
weakpoint 16-04-18 01:54
   
아마도 단단히 잡혔을 겁니다.
달냥이 16-04-18 01:55
   
안잡혔어도 똑같을거같은데요?
aviation 16-04-18 02:04
   
예전에 지 댓글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두 님 생각과 많이 비슷합니다

단지 요번 노동개악법땜시 근혜누나에게 많이 실망했지만요
울루룰루 16-04-18 03:12
   
언론장악, 국민 감시법, 자라나는 새싹 세뇌를 위한 국정 교과서...뭐가 떠오르세요? 독재 정권이 갖추어야 기본 덕목... 이 보다 더 최악 일수가 있나요.?
나부랭이 16-04-18 05:58
   
100% 동감입니다.  MB 이후 박근혜가 된것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불운이었지요.
붉은늑대 16-04-18 07:17
   
차기 대통령은 mb정부의 4대강,자원외교는 철저히 조사 해야겠죠..
국정감사나 특검 청문회를 열어 누가 어떻게 얼마나 해쳐 먹었는지 조사하고
형법개정을 통해 최고 사형까지 가능하도록 해야합니다..
핫초코님 16-04-18 08:11
   
제 생각엔 죄다 잘못했어요...
지금 상황이 예언된 게 이미 노태우 때구요... 그 때 항상 했던 말이 만달러의 함정....
시간이 흘러 인플레가 거듭되면서 2만달러의 함정 됐다가...지금 3만달러의 함정이 된 것이죠..
늘 했던 말이 내수를 키워야 한다.. 강소기업을 만들어야 한다..지방분권을 실현시켜야 한다...등등...

김대중 정도가 이 고리를 끊으려고 했으나.. IMF직후인데다가 임기가 5년 뿐이라서 좀 무리를 했고요..
이걸 연착륙시키면서 이어 받았어야 했는데.. 노무현도 그러질 못했고.. 이명박근혜는 말할 것도 없고...
제가 보기에 가장 문제아들은 여야 불문 정치인들....그 담은 재정공무원...그 담은 지식인들이죠..

현재는 너무 멀리왔어요.. 이미 재벌은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었고.. 이제와서 목줄을 죄기 힘들죠..
경제란 수출이 아닌 소비다라는 인식전환이 있었어야 했는데.....

김종인 대표가 박근혜 측근 시절부터 말하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몇 가지 개념만 본다면...
이상적인 형태의 진보적(또는 좌파적) 정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한구가 비난하다시피...그럼 구체적으로 김종인식의 경제민주화는 뭘까라는 점이죠..
왜 그런 문제가 제기되냐하면.. 김종민은 명백히 우파이기 때문에 좌파적 정책 이상을 주장하려면
보다 구체적이어야 해요.. 좌파가 보이지 않는 손의 실체를 부정하고
초과이윤추구라는 탐욕에 따른 독점과 자본의 집적이라는 자본주의 본질의 폐해를 말한다면..
그 이상을 설명할 필요는 없죠.. 왜냐하면 좌파들은 이 탐욕을 제어하고 시장원리주의를 반대하는
수없이 많은 정책들을 가자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김종인은 우파란 말이죠..
우파인데.. 좌파의 정책적 이상을 말한다는 것이죠... 같은 오류는 유승민에게도 나타나는 데...
김종인이나 유승민은 구체성을 설명하고 설득해야 해요.. 다행히(?) 김종인은 범진보 진영으로
왔으니 지켜 봐야 겠지만 유승민은 그러면서 새누리가 자신의 집이라고 말하는 건 좀 이상하죠..

이런 오류는 범진보진영에서도 똑같이 나타나요..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주의자로써는 훌륭했지만..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는 유명한 말을 하죠.. 이 말은 재벌이 권력을 탐한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던 것이 아니라.. 시장원리주의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죠....
극단적 보수에게서나 들을 수 있는 이런 말을 노무현 대통령은 공공연히 했다는 것이고..
당시 열린우리당의 정책들은 유시민전장관이 제아무리 변명을 해도.. 완벽한 시장방임주의였다는 것이죠..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은 아직도 평화통일이냐..북진통일이냐.. 또는 민주냐 반민주냐의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후진적인 형태죠...
때문에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은 정치인이 되기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나.. 정치인이 된 후에는
보수가 시장원리주의자들이고.. 진보가 시장주의의 폐해에 반대하는 자들이라는
인식을 전혀 하지 못해요.......오로지 북한이죠..
그러니 재정공무원 아이들은 그냥 단기 대증적 처방만을 하면서 경제정책을 운용하고 있는것이고..
그 결과... 시장원리주의자들이 이야기하는 완전한 경쟁도 아니고... 시장주의 폐해를 극복하는 것도 아닌
시장원리주의 최악의 질곡 상태로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온 것이죠.....
이른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 버린 거예요... 재벌들은 그냥 그대로 두면 자신들에게 유리하니
박수를 치며 좋아했던 것이고요....

지금은 너무 멀리 왔어요.. 아마도 차기 정권은 큰 이변이 없는 한.. 범진보 측에서 잡게 될 텐데요..
이제는 내수에서 재벌을 비이성적 행태를 어떻게 제어하고 소비와 시장을 복원해 낼 것인가에
대한 본격적인 여론형성이 되어야 할 거예요.... 너무 늦어서 거의 혁명적 싸움이 될 거예요..
북한문제가 무조건 우선순위라는 좌우의 정치주의자들은 따로 자기들끼리 놀라고 내쫓고...
진짜 보수와 진보의 경제정책에 대한 토의가 있어야 하고....
시장주의의 폐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김종인과 유승민, 노회찬과 심상정이 서로 어떤 정책 대안이
있는지 이야기를 해야 하죠.. 문재인과 안철수, 김무성도 회피하지 말고 당당히 입장 정리를
해야 할 거예요..

그렇게 되어야 앞으로 누가되건 서민 살림에 변화가 오지...
그게 아니라면...서민경제는...긍극적으로 재벌들도 마찬가지로 파탄나게 될 거예요...
민간 소비여력이 완전 고갈상태에 쳐해있는데... 재벌들이 제아무리 수출로 버텨봐야...
재벌애들도 내수기반이 사라져 버리면 휴대폰 자동차.. 수출만으론 못 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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