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대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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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측 입장은 야권후보통합시 룰에대한 합의가 어렵고 오픈프라이머리가 아니고서는 모바일에 강한 더 민주에 대해 열세라는 판단때문입니다.
문측 입장은 여론조사에서는 문이 비교우위지만 정당지지에서 뒤지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변수를 줄이고 싶은 심리가 있을것 입니다.
오픈프라이머리는 여권지지자의 역선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야가 동시에 오픈프라이머리를 실시해야 하므로  여야의 합의가 필요한데 여권의 복잡한 역학구도 때문에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결국 누구든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룰을 적용시키고 싶은 심정은 인지상정이니 욕할건 없구요..
합의가 안되면 다자구도로 대선을 치를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요...
합의는 서로가 못한건데 상대에게만 야권단일화의 실패의 책임을 뒤집어 쒸우는 얍삽한짓은 말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