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을 말씀들자면 북한이 저짓거리 하는건 나좀 봐달라고 미국에 호소하는거라고 봅니다.

아 ............. 이래저래 한번 당한건 한국 이고 갸들 덕에 양민 수백만이 죽었습니다
자위용이든 아니든 북이 핵을 가지고 있는건 우리에게  좋은거 아니죠 ..........

핵...통일하면 우리껀데...파키나 인도나 무시당하지 않는 이유가 핵보유국이기 때문....
하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착해서 강대국이 하지 말라고 하면 말 잘 들을꺼 같음...

기본적으로 당연히 자위용, 더 장확히는 체제보전용이겠죠.

그러나 우리가 미국이고 미국인이라면 북한의 핵무기를 자위용 정도로 봐줄 수 있지만, 한국인이 '북한의 자위권'차원에서의 행동으로 이해하려고 든다는건 굉장한 안보불감증과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북한의 대규모 핵 공격이 이루어질시 어떤 보복수단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요. 현실적으로 북핵을 전제로하면 미국의 도움없이는 억제력을 상실하게 되는겁니다.
 
북핵개발이 한국 타격용이라기 보다는 대미 협상용이라구요? 어차피 한국에겐 그거나 이거나 비슷한 수준의 안보위협이에요. 미국이 한반도에서 손떼거나 북한과 상호불가침 평화협정이라도 체결하면 억제력 1도 없는 한국은 무사할거 같습니까.

대미협상용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자위용으로 봅니다.

결국 관점의 차이겠습니다만 같은 민족을 핵으로 공격하지는 않을것으로 봅니다.
정말정말 진짜진짜 그들을 궁지로 몰아넣지 않는한에서는요.
그런데 현 정부는 계속 궁지로 몰고 있습니다.

오히려 미국보다 더 앞장서 설쳐 댔습니다.

모르긴몰라도 주변국들은 속으로 좋아 죽을라고 했을거 같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이지요.

하.. 정말 안보쪽으로는 완전 보수인 제 입장에서는 절망감을 느낄정도의 댓글이시군요...

T_T

그렇게 느끼실걸로 짐작 합니다^^만,

만일 우리가 정책을바꿔 포용정책(?)으로 갔는데도 그들이 핵을이용해 우리를 겁박하려한다면
그때는 당연히 강경책으로 바꿔야 겠지요  라는 말로 답을 할까 합니다

북핵은 이미 현실화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저들을 포용할 시간적, 안보적 여유가 얼마나 있는지 의문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대북 유화책을 쓰던때와는 본질적으로 환경이 달라요.

환경이 뭐가 다른가요?

첫째로 국제환경이 다릅니다. 현실적으로 정권이 바뀐다고 한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정책기조가 180도로 바뀌지 않는한 경제지원, 제재해제를 요구할게 뻔한 북한과의 대화는 의미가 없습니다. 보수정권의 대북정책 기조와는 별개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 및 성공이 가시화됨에따라 진행된 조치이므로 이 부분은 솔직히 우리 손을 벗어났습니다.

둘째로 대북 억제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는 적어도 북핵개발이 '진행중인 하나의 프로젝트 성격'이라 실질적인 위협은 되지 않은 단계에서의 협상이었지만 지금은 이미 한국을 타격할 정도의 핵무기는 사실상 확보했거나 확보직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에비해 한국은 핵무장이 불가하기 때문에 오직 미국의 핵전력에 의존한 보복성 억제력을 빌려쓰는 입장이죠.

 따라서 이 상태에서 북핵을 한국정부가 나서서 자위권으로 인정하는 것은 북한과 미국의 1:1 협상을 방관하는것과 다를바 없으며 이는 결국 그나마 빌려쓰던 억제력도 상실하게 되는 결과를 맞게 될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셋째로 국내여론이 다릅니다. 아시겠지만 여권은 물론 야권에서도 대북정책 기조를 놓고 햇볕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경향성은 많이 옅어진 상태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국민의당이 내세우는 슬로건도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 프레임이고 실제 상당히 먹혀들고 있지요. 갈수록 더민주내의 운동권, 친노세력이 대북관을 구실로 공격받는 현상이 심화되는 것도 사실 같은 맥락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유화정책으로 간다면 북도 잘 따를것으로 봅니다.

유화정책은 참여정부시절로 마무리 져야 합니다.
참여정부시절 유화정책으로 북에 우리의 마음을 전해줬지만 북이 만들어내것은 위험한 장난감이죠
유화의 제스쳐를 취했는데도 저리 나온것을 보면 언제 어떻게 북이 돌변할지 모름으로 더이상의 유화책은 분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만에하나 북이 비핵화를 하고 개성공단 물품들을 멋대로 팔아 넘긴 것을 사과하고 우리와의 사업에서 지내멋대로 하지 못하는 협상에  들어간다면 유화책 환영합니다.

헛소리는 님 일기장에다 좀 쓰면 안돼겠소...?

어느부분이 헛소린가요?

핵을 가진 상대에겐 답이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공격을 해서라도 핵을 갖지 못하도록 저지하거나, 우리도 핵으로 맞대응하거나 그도 아니면 상대의 위협에 철저히 굴복하던가.... 그 셋 뿐이에요.

우리가 유화정책을 쓰면 북한도 따를 거라고요? 그게 될 거 같았으면 수십 년 동안 그 난리를 치고 있지도 않을 겁니다. DJ, 노무현 대통령 때는 강경정책이라도 사용해서 핵개발에 일로매진하고 있었나보죠?

북이 무력을 사용해서 피해본 나라가 어딘가요 ?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

무력으로 피해 보는건 항상 같은 민족인 한국인데  너무 하시네 ..................

관계개선해도 북한을 핵개발 계속할겁니다. 정권유지를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기 때문이죠. 특히 미 본토까지 다다를 수 있는 핵 미사일이면 더 그렇겠죠.
북한은 핵 절대 포기 안합니다. 햇볕정책을 하던 뭘 하던요.

저도 그리봅니다 포기안할겁니다. 

그런데 핵만들라그러고 한편으론 이산가족,금강산,개성공단등은 계속 유지하잔거죠.
(물론 가능한 억제시키는 활동은 해야겠지만 그걸로 남북이 문을 닫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말이 좀 이상하다고 느끼시겠지만...

정신 나갔네.

북한 자위용이라 하셨는데 더 정확히 말하면 김씨왕조를 지키려는 자위용이지 결코 북한 주민을 지키기 위한게 아닙니다. 독재를 공고히 하려 악독한 짓을 하는거라 생각합니다만..

북핵이 자위용이라구요.서울로 집중화된 방사포나 미사일만으로도 충분한 전쟁 억지력은 있어요.게다가 한국은 민주정부이고 대통령이 전쟁을 하고자 한다고 해서 할수 있는 나라도 아닙니다.그걸 북한 당국이 모르겠습니까.그걸 뻔히 알면서도 핵무기에 계속 매진하는건 체제유지용이고 협상용이죠.북한은 어느정도 남북기조가 갈등관계에 놓여야만 유지가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햇볕정책이 시행되었을때에도 도발은 계속되었죠.연평해전이 언제 일어났습니까.노무현정부시절 1차 핵무기 실험이 있었죠.북한체제의 성질상 남북화해기조로는 유지될수 없고 그들도 너무 잘알아요.그렇기때문에 남북화해란 북한에게 이용만되고 실질적인 것에선 위험성만 더 커져갈뿐입니다.자금이 흘러들고 시간을 연장시켜주고 핵무기는 더욱 고도화되고 그런 꼴이죠.모든 독재정권의 붕괴는 봉쇄였지 화합과 타협이 아니에요.그들의 성질을 몰랐던 노무현정부가 순진했던게 이점이죠.그때문에 지금 고통받고 있지 않습닠바.이미 이전에 끝났을지도 모를 정권에 숨통을 튀어준 꼴이죠

자위용이요?
누구를 지키기 위한 누구에 대항한 자위용인가요?
북한인민을 지키기 위한 자위용인가요 아님 한국이 한국전쟁을 일으킨 전범국가여서 거기에 대항하기 위한 자위용인가요?
아니 핵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체제를 정당화하며 북한 인민들을 더욱 더 쥐어 짜서 자신의 왕좌를 공고히 하려는 왕좌 보호용이 아닐는지요.
북한 인민은 세습 독재 치하에서 충분히 고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럼에도 철모르는 독재자가 이젠 북한 인민만이 아니라 남한 민중들마저 핵위험속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북핵은 자위용이 아니라 한반도를 전란으로 이끌어가는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북한이 선을 넘은거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렴 북한이 핵이 없다고 남한 국민들이 전쟁위험을 감수하며 북진통일을 실제로 실행하겠습니까.
현 정부라해도 그럴 용기(?)나 있는지...

큰일 날 양반이네 글쓴이
자위용이라뇨
도발 안하면 북한 공격 할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공격용이지
먼 이런
건들면 같이 죽고 안걸들여도
돈 안내면 같이 죽자 무기입니다

그리고 핵 같고 있는 나라 대비해서
우리나라는 무슨 무기를 들여와야 합니까
국방부가 할게 없어요 지금
핵 타격 당하고 전쟁 할걸 대비하자니
도대체 할게 없어요 ㅋ
우리는 먼저 디지게 터지고 나서 전쟁 스타트 한다는 걸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