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 써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는 강원 영동 지방에서 초중고를 나온 사람이고 정당은 정의당을 지지함을 우선적으로 밝힙니다.
지역색을 가지고 투표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상황이 호남만의 상황이 아님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저의 터전인 강원 영동 지방은 제2의 대구일 정도로 극심한 새누리바라기 입니다. 딱히 해준 것도 없는데 오로지 새누리입니다. 답답하지요. 지역 발전을 위해서 충청같이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새누리지요.
그리고 경상북도! 전남이 언제나 야라면 경북은 언제나 여지요. 그런데 항상 전라도가 입에 오르네요.
일베들에게 선동되어서 마치 지역을 왕따하는 짓은 하지맙시다. 내가 호남 사람이 아니더라도 화나내요.
지역색에서 많이 벗어난 지역은 서울, 경기, 충청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빼면 우리나라 인구 절반 정도는 호남욕 못합니다. 자기 지역 먼저 생각합시다.
추가라고 해야할까요? 지역논리로 보면 부산 지역은 문재인의 출신지 문제로 우선 더 두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