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호남에서 갑자기 많이 올랐네.... 더민주에 섭섭한게 많다고 했었는대.... 당과 문재인은 별개로 생각하는건가?

호남 50~6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낮은거지 20~40대까지는 문재인도 지지율 좋을걸요?

호남에 어르신분들이 더 많지 않나요?

믿을만한 여론 조사는 아니지만, 실제 호남에서 반문 정서만큼 친문 정서도 있습니다.
총선에서 패배한 것은 반문 보다 반김종인 정서가 더 크죠.

반김  정서는 단언컨데 친노 광신도지 호남이 아니죠

제글 다시 읽어보세요.

호남에서 반문 정서만큼 친문 정서도 있습니다. << 반문정서 있다고요.
총선에서 패배한 것은 반문 보다 반김종인 정서가 더 크죠. << 단지 반김종인 정서가 더 컸다고요.
기승전 친노로 일관하시는 분에게는 비논리적으로 들릴수도 있었겠어요.
보고싶은것만 보이는 겁니다.

공천때문네 그런건가요 아니면 김종인자체가 싫었던 건가요?

김종인의 국보위 전력이 크죠.
이거 호남에서 이해해줄래야 이해할 성격이 아니에요.

저는 반 김종인 정서라기보다는 더민주의 계속된 선거 패배와 실정으로 호남 민심의 분노가 조금씩 누적이 되면서 그 여파가 당의 얼굴이었던 문재인한테도 악영향을 미쳤고 그게 이번 김종인 셀프 2번 공천과 비대위의 뻘짓으로 폭발한거 같아요.

김종인은 그대로 있는데 선거 승리만으로 지지율이 급상승한것만 봐도 호남민심은 야권 승리에 대한 목마름이 더 컸었을거라는게 제 생각

복합적인 것이겠죠.
한쪽으로만 설명하시는 분들 때문에 추가적인 설명을 한 것뿐이에요.

호태님이 잘 모르시나 본데요.
반문정서는 존재합니다.

문재인의 입이 가볍다고 전에 지적했죠?
참여정부 시절 부산정권이라고 대놓고 도발했죠.
그리고 책임을 지지않는 모습에 실망한것도 있고..

반문정서 없다고 한 적 없고, 반문정서 이야기를 이번 말고도 여러번 했어요.
님은 절 잘 아시는 듯 모르시네요.
반문정서 있다고 수없이 이야기 했는데..

실제 호남에서 반문 정서만큼 친문 정서도 있습니다. <<<반문 정서 있다고요.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제대로 파악못했네요.
맞습니다. 친문정서도 존재하죠.
이번 호남은 보수와 진보의 대결에서 보수가 이겼죠.

엊그제 선거였는데 해석도 가지가지네요.
가장 믿을 수 있는 여론조사는 총선때 투표한 수자죠.

친문 정서가 있다 없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친노지지자 없는 지역이 어딨습니까.
호남에서 문재인에 큰절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선거는 완패했죠.
호남에 새누리, 정의당 지지자가 별루 없기에 교차투표도 없기에.. 실제 승부 벌인겁니다.

단,
총선후 더민주 지지율이 올랐다면,
그 이유는 친노정당의 집권능력에 일부가 지지를 보낸듯 합니다.
실제 대선 막판에 가서도 문재인이 여당 후보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안철수에 한참 모자라다면,
안철수 출마를 호남이 나서서 막을겁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문재인이 여당 후보와 대등하거나 앞서고,
안철수와 격차를 확 벌릴 때 호남이 안철수를 만류하고 문재인 지지로 돌아갈 여지가 다분하다고 봅니다.

반노 정서가 있는 사람은 그대로 있고,
호남에서도 부동층이라는게 있을텐데.
저 여론조사가 정확하다면 더민주가 1당 되면서 반노 정서가 심하지 않은 호남 부동층이
총선이후 더민주로 넘어갔다 봐야겠죠.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여론조사에 크케 의미를 둘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