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부산 5석 주면 2년 내 동남권 신공항 착공"
공교롭게도 부산에서 5석이 나옴
야권 공조면 되겠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부산에서 자당 소속 국회의원 5명 배출 시
박근혜 정부 임기 내 동남권 신공항 착공을 약속했다.
18석이 배정된 부산에서 더민주는 19대 기준 2석을 얻은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3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에서 부산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5명만 뽑아주신다면
박근혜 정부 임기 중에 신공항 착공을 반드시 이루어낼 것을 약속드린다"며
"신공항 건설은 14조7000억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되고 2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기기 때문에
우리 부산 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동남권은 인구 800만명에 아시아 8대 광역 경제권이며,
부산은 철도와 고속도로의 출발지이자 세계적인 신항만을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신공항만 더해지면 국제적인 복합물류 체계가 완비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참여정부는 김해공항의 포화상태에 대비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동남권 신공항을 추진했다"며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사업을 정치 논리로 백지화해버렸고,
박근혜 대통령도 신공항의 재추진을 공약해 부산시민들 표를 얻어놓고 지금까지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김해공항 활주로를 아무리 확장해도 2023년이면 포화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대로 가다가는
박 대통령 임기 중에 착공이 어렵다"며 "또 다시 경제 논리가 아니라 정치적인 결정을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현역 의원을 교체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선 '독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불출마 선언을 했다가 인천에서 공천받은 문대성 의원(사하갑)을 포함하면 부산 출신 현역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모두 공천을 받았다.
문 전 대표는 "현역 교체 '제로', 현역의원 '100% 재공천'은 역대 어느 선거에서도,
어느 지역에서도 없었던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부산시민들의 현역의원 교체지수는
3분의 2를 넘었는데 새누리당의 부산시민 무시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산영화제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 당은 영화제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예산지원을 확대하는 특별법안을 제출했다"며
"만약 새누리당 정권과 부산시가 지금처럼 영화제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침해하고
영화제의 권위에 손상을 가한다면 우리 당은 서병수 시장의 책임을 묻는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메기 없는 미꾸라지 무리는 오래살지 못한다"며
"이제 한번 기회를 달라. 부산은 저의 정치적 고향이고 운명이다. 반드시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참여정부시절 김해공항이 포화상태가 올껄 알고 가덕도신공항 추친했었는데 이명박,박근혜정부들어서면서 전부 백지화시켜버림
이것때문에 pk지역에서 점점 새누리당 싫어하는사람들 늘어나기시작했고 가덕도신공항 추진하겠다는 더민주당 밀어주기시작함
지금상황에서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꽃놀이패중 최고패입니다
가덕도신공항 유치되서 더민주당에서 해냈다!이렇게하면 부산민심도 인정분위기로 갈꺼고 만약 l유치되지않는다면 새누리당에서 tk지역 눈치보면서 안도와준다라고 말만해줘도 새누리당 지지도 팍팍떨어질겁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당선된5명의 더민주당의원들이 당선되자마자 한게 바로 신공항 추진위원회 만들기였습니다
부산권 더민주당에서는 이거 목숨걸고 이슈화시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