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이 투표해야죠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정치를 알어하는데 우리들이 이끌 나라입니다..

님의 기도가 아주 조금은 먹혔군요
저는 여당을 절대 투표 안 할 생각으로 굳혔거든요
이미 야당 후보로 정했습니다

제 기도가 조금이라도 먹혔다니 다행입니다 ^^

무신론자이지만 같이 기도합니다. ㅎ

대구에서 훈풍이 부네요 김부겸후보자에 대한 인식이 아~주 좋네요
지 동네라면 지가 뽑아줄터인데 ㅜㅡ

여론조사 결과 보니 놀랍더라고요.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대구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김부겸씨 정도면 훌륭한 인물인데 뽑아줘야줘

저도 기도합니다. ㅜㅜ

진짜 국민의 편이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잘못을 인정하는 정치인이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거짓말 하는 정치인이 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목이 뻣뻣한 정치인이 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는 정말 꾸준하게 출마해서 대구시민들한테 이미지 메이킹을 제대로 한 경우죠.. 사람들한테 평도 엄청 좋았어요.. 단지 당이 맘에 안들어서 아쉽다고 그랬는데.. 다행히 여당 후보로 김문수가 나오면서 대구 시민들 맘이 완전 돌아섰죠..

ㅇㅇ 맞아요
부디 김부겸후보님이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가 사는곳은 국회의원 후보가 1번 새눌당 5번이던가 무소속 끝이네요;;
새눌당 세가 넘강해요;; 이래봐야 좋은게 없단걸 알아야 할터인데 말이지요 ㅎㅎ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가 큰 역할을 해줬네요.ㅋㅋ
그래도 대구가 정말 바뀔까..싶긴해요.

후보지명을 잘하고, 지역에서 노력을 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죠.
당락을 떠나서 이미지 메이킹은 확실하게 된 사례죠.
김부겸은 8부능선은 넘었죠.
나머지는 왜 안되는가? 하는 점이죠.
상대후보와 너무 차이가 심하다는 것이죠.
나온 인물들 대부분이 사회운동을 빙자한 운동권 출신들이더군요.
나 아직도 운동권에서 활동한다는 표시를 팍팍내면서 말이죠.
지역 정서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인물을 내려보내는 노력 정도는 해야 하는 것이죠.
최소한 이미지 메이킹이라도 하려면 말이죠.
김부겸이 왜 이미지 메이킹이 되었나 하면 전력은 운동권이지만,
절대로 운동권의 표시를 하고 다니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당선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맞붙은 김문수도 운동권이요

절대로 180석을 넘기긴 힘들죠. 기도안해도 돼요.
155석 이상은 힘듭니다. 이것도 많이 봐준 겁니다.
무소속 돌아온다 해도 170석 안쪽일 겁니다.
뭐 워낙 더민주가 개판을 쳐서 어부지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설마 그정도까진 안줄 겁니다.
새누리 병진들 한 일이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