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박원순 시장을 겨냥해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책임을 신천지교회에 떠넘기려 한다고 비난했다. 박 시장이 우한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구로구 콜센터 직원들을 신천지 신도라고 폭로하며 이들이 감염경로였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인권변호사’라는 타이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이 최고위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신천지 교인 두 사람이 음성이라는데 그들이 감염경로인지 파악해 봐야한다고 주장한 것은 서울시장이 본인이 책임져야 될 집단 감염의 영역을 신천지에 떠넘길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콜센터에 2명의 신천지 신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은 아직 음성이지만, 좀 더 조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박 시장이 ‘감염 안된 신천지 신자’의 수치를 공개했으니 이제는 ‘서울시청과 각 구청 공무원, 산하기관의 신천지 교인 수’를 공개할 때가 온 것 같다"며 "박 시장은 신천지 교인 명단과 서울시청, 구청 및 산하 공무원 명단을 빨리 대조해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우리 시장님은 두 가지 명단을 다 들고 계시니 금방 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안봐도 최소한 수백명일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 최고위원은 "앞으로는 ‘인권변호사’라는 훈장도 시험봐서 자격증화 해야 할 것 같다"며 "이런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박 시장을 거듭 비난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1/2020031103062.html
저
사람 저거
한국은 중국이라는 달리는 말의 엉덩이에 파리 처럼 착 달라붇어서 가야한다고 지껄이던 분.
이번 구로 콜쎈터 확진자 중에 신천지 신도가 양성이 아니라서 얼마나 실망이 컸을까요 ?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 아니었을까요 ? ㅋ
뭐 하튼
누구한테 잘보이자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역병 사태가
본인한테는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진 기회라는 되는 양 온통 신천지를 물고 뜯고 아주 발광을 하던데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 지켜봐야 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