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나 김구의 소원은 이것 하나밖에는 없습니다.
내 칠십 평생을 이 소원을 위하여 살아왔고,
현재에도 이 소원 때문에 살고 있고,
미래에도 나는 이 소원을 위해 살 것입니다.
흠
김구는
대한의 독립을 소원하시어서 그토록 애를 쓰셨는데
그
어느분께서는
친구의 당선을 소원하시어서 그토록 애를 쓰쎴네요 ㅋ
누가
나에게 소원을 묻는다면
난
"친구의 당선을 위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트린
반헌법적이고 반국가적인 국기문란 사건의 주범이 반드시 감옥에 가는걸 보는게 소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 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