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간은 자기나 가족,친구일이 아니면 남의 아픔에 공감 하는게
말처럼 쉽지가않지.
전두환발언도 전남사람들이 느끼는 감정과 타지역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같을수가 없음.
물론 문재인이 전두환의 표창이 자랑스러워서 그런말을 한게 아니란걸
아주아주 잘알고있음.
그런데 굳이 왜? 왜 전두환을 들먹이냐 이것임.
무엇을 위해서 그랬냐 이말이야.
어차피 준비된 사진이고 준비된 답변 이였잖아.
증흥적인 상황이였다면 이정도로 불쾌하진 않겠지.
충분히 그런말을 안해도 되는데 왜왜 굳이 그런말을 준비해서 하냐고.
그렇게 문재인 빨아주던 최성도 불쾌한 감정을 그대로 말하잖아
최성은 고향이 광주이기 때문에 나보다 더 불쾌 했겠지.
직접 피해자인 유가족들은 최성보다 수십,수백배는 더 불쾌하겠지.
문재인과 캠프 사람들은 그렇게 공감 능력이 부족한가?
머리 맞데고 멘트 짠게 겨우 그건가?
아니면 호남은 어차피 대선에서 야당을 찍으니 그들의 아픔쯤은 무시하고
종북으로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작정하고 메시지를 보낸건가?
저번에 광주올때 신변보호 요청했을때 처럼 진심 불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