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09-19 23:33
아프다님 보세요..
 글쓴이 : CHANGE
조회 : 440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556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들이 “가족들을 이간질 하는 언론보도를 그만해달라”며 언론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일반인 유가족들은 지난 25일 여야가 재합의한 특별법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진상규명을 위해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일반인 가족들은 세월호 특별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유언비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일반인 실종자 가족 박아무개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야합의안 수용을 두고  많은 분들이 단원고 유가족들과 입장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저희는 합의안대로 특별법 제정을 서둘러 달라고 입장을 발표한 것”이라고 썼다. 일반인 가족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진상규명 등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유언비어를 반박한 것이다. 


박씨는 “진상규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라질지도 모르는 진실을 위해 언제까지 길거리로 내몰려야 하나. 비록 부러진 칼이고 무뎌진 칼일지언정 칼자루라도 꺼내보자는 것”이라며 일반인 가족들이 여야 재합의안을 수용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 시간에도 진실이 묻히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냐"며 "광화문의 제2의 세월호가 아무것도 못 해보고 가라앉을까봐 무섭다”고 덧붙였다. 


그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일반인 가족들이) 여러 번 입장을 발표했지만 이번만큼 이슈화 되는 것을 보면 유가족 편가르기로 밖에 안 보인다”며 “다시 한 번 언론의 무서움을 느낀다. 평소에 그렇게 소외시키더니 자기 입맛에 맞게 편집해버리네요”라고 비판했다. 그는 “제발 부탁입니다. 편가르기 하지 말아달라”며 “자칫 오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실을 원하는 건 똑같다”라고 호소했다. 

 
▲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박아무개씨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실제 지난 29일 중앙일보는 <취재일기>(김경희 정치국제부문기자)에서 “세월호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기소권 부여를 고수하는 단원고 유가족 대책위와 야당 강경파에게 일반인 유가족은 불편한 존재일 수 있다”며 “일반인 유가족 대책위에 따르면 야당의 한 의원은 ‘지금 단원고랑 따로 가겠다는 거냐’고 전화로 따져 묻기도 했단다”라고 보도했다.


보수 성향 매체로 알려진 데일리안도 정명고 일반인 유족대책위 대변인 인터뷰 기사 제목을 <일반인 유족 ‘단원고 유가족 측이 독단적으로 결정’> 이라고 뽑으며 가족들 사이 갈등을 강조하는 듯한 보도를 했다. 하지만 인터뷰 기사 전체 내용을 보면 해당 부분은 일부일 뿐이다. 정 대변인은 “진상규명을 할 거면 지금 여야가 가능한 수준에서 빨리 합의점을 찾아 진상규명을 하자는 것”이라는 맥락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성식 일반인 가족대책위 부위원장도 30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비슷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을 만난 것을 두고 언론에서 일반인 가족은 새누리당, 단원고 유가족은 야당 이런 뉘앙스의 보도를 하는데 억울하다”며 “우리가 김현, 전해철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만났을 때 언론은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 부위원장은 이어 “특별법 제정이 늦춰지다보면 결국 배상, 보상 문제만 남게 된다”며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박씨가 페이스북에서 밝힌 것처럼 만족스럽진 않지만 하루라도 빨리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처벌 받아야 할 책임자, 증거자료 등이 사라지는 게 싫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CHANGE 14-09-19 23:35
   
세월호 유가족이라기 보단 단원고 유가족들이 주도해서 반정부 투쟁을 하는거니 나쁘게 볼수도 있는거다 이거임.
-------------------------------------------------
일반인 유가족들도 단원고 유가족들이랑 같은 의견이에요~
     
김진석 14-09-19 23:40
   
일베충 박사모 뉴라이트 노노데모 수컷충게시판에서 보고 역사를 왜곡선동하고..

없으면 만들죠..이런부류들은..

왜?? 박정희만 신격화하고 쉴드치면 살인도 명예훼손도 정의도 국가도 다 필요 없다는 부류거든요

일본군 친일파도 중위는 빼자고 합니다

왜...박정희가 중위니깐요...

즉 정치적 판단을 이미내려놓고 뭐든지 판단하죠..

그니깐 박정희의 친일전력 남로당공산당전력 쿠테타 뭐든지 찬양하고 쉴드치니깐요

저들이 세월호 유족을 욕하는 단 하나의 이유..

박근혜 정부의 대응의 미숙과 무능 무대책 으로 국민들에게(일베충 1300마리 제외) 지탄받으니..

미운겁니다..감히 우리 댓통령을 힘들게해??

그래서 세월호 유족을 욕하고 패드립에 김정일 사주 받았다 종북거리면서 비난하죠..

그냥 박정희 광신교입니다.
CHANGE 14-09-19 23:36
   
그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일반인 가족들이) 여러 번 입장을 발표했지만 이번만큼 이슈화 되는 것을 보면 유가족 편가르기로 밖에 안 보인다”며 “다시 한 번 언론의 무서움을 느낀다. 평소에 그렇게 소외시키더니 자기 입맛에 맞게 편집해버리네요”라고 비판했다. 그는 “제발 부탁입니다. 편가르기 하지 말아달라”며 “자칫 오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실을 원하는 건 똑같다”라고 호소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751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3759
70602 증세해서 어따가 쓰는지... (3) esijardo 09-15 441
70601 아프다님 보세요.. (3) CHANGE 09-19 441
70600 후임병 폭행·추행' 남경필 아들 집행유예 2년 선고 (3) 담생각 09-22 441
70599 새벽친목질 태클죄송 (17) sandcathle 09-28 441
70598 개소문 토론방에서 놀았기 때문에 그런지 (2) 도이애비 05-14 441
70597 매국노들의 정체가 결국 드러나는군요 (2) 발렌티노 12-11 441
70596 폭발물? 인화물질? (4) 떡국 12-11 441
70595 오죽하면 ㅉㅉㅉㅉㅉ (2) 벌래살충제 12-24 441
70594 내각제개헌에 대한 양당합의라도 있었나요; 미투리 02-06 441
70593 노동자들에 대한 보수의 시각? (4) 민주시민 02-24 441
70592 복지에 대한 단상 sariel 03-11 441
70591 무상급식의 가장큰 문제 (1) 무진장여관 03-12 441
70590 무상급식 (1) 봊이 03-12 441
70589 박정희 대통령 아니었다면? (3) 불무리전사 03-26 441
70588 한국어에 외래어가 많은 이유가 뭘까 (2) speedlens 04-21 441
70587 (한겨레)검찰, 성완종 리스트 '친박 3인방' 자금추… (4) 무장전선 05-28 441
70586 가생이 정게 패턴 잼있네요 (8) 까끙 05-30 441
70585 앞으로 **이들 시나리오 (5) 폰뮤젤 06-05 441
70584 정말 할 일이 많은데... (3) 파스토렛 06-18 441
70583 여권은 다 마음이 맞고 합리적이라.. 분당을 하지 않나..? (3) sba7336 06-22 441
70582 지금의 보수가 불편한 이유 (4) 18650 07-15 441
70581 맨 처음 한말 빼먹네 (1) 민주시민 09-24 441
70580 대한민국 정예요원 (2) ChivasRegal 10-16 441
70579 "족보"라는 분이 쓴 글 중에.... (16) 진실의고통 11-30 441
70578 소위 좌파라는 이들은 정말 뭘 모르는 것 같다. (15) 위대한영혼 11-06 441
 <  5921  5922  5923  5924  5925  5926  5927  5928  5929  5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