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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는 친문은 아니고 사실상 당내에서도 비주류출신입니다. 친문계는 사실 구친노계의 직계후계고 문재인 노무현두대통령들과 직간접적으로 오랫동안 함께했던 정치인들을 일컫는 계열이지요. 그래서 이들이 당에서 지지기반이 가장확고하고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당내 지지기반이약한 이재명지사로써는 기존지지자인 민주당 전통적 지지자들을 지지기반으로 끝어들이기위해서 친문 정치인들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재명지사는 비주류라는 이유랑 차기대권을둘러싼 친문계와 주류들의 대권욕심으로 인해서 친문계와 주류들로부터 외면을받고 배척당하고있습디다(정세균총리와 홍남기부총리가 청년수당관련해 이지사를 포퓰리스트로 격하하고 아마추어라 비하한것만봐도 알수있는대목) 민주당이 살아남기위해서는 계파 따지지말고 힘을 합쳐서 이지사를 밀어줘야 할 이중요한시점에 이러고들 있으니 정말걱정스럽습니다.
사실 이재명지사는 기존의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나 친문정치인들과도 정치노선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민주당의 주류들은 정책적인 부분에대해서는 사회자유주의 스탠스를 취하고있고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영국의 토니 블레어 전총리가 주창했던 제3의길과 케인즈주의를 주창하고있고. 여러가지 사회적인 부분에대해서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고있습니다
그에반에 이재명지사는 정치경제분야에 대해서 제3의길이나 사회자유주의보다 좀더 왼쪽인 북유럽식 사회민주주의 스탠스를취하고있고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진보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리고 평소 이재명지사가 주장한 대북접근법도 분명히 문재인정부와는 차이가 있다는점입니다. 결국 이지사는 주류들과의 노선상의 차이도 분명히있다는겁니다 때문에 이재명지사는 친문, 친노가 될수없지요. 이지사가 평소 노무현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존경했던것은 맞지만 노대통령께서 주창하셨던 경제정치적방향과는 분명히 약간의 차이가있다는겁니다. 저는 이지사에 대한 친문계의 배척은 대권을 둔 주도권싸움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책적노선차이에서 나온것도 한배경이라생각합니다
글쎄요 이지사 정책 특히, 경제쪽 정책을 자세히 보셨는진 모르겠으나 참여정부 때의 노통식 경제정책이나 이지사의 정책을 딱 이거다라고 규정하고 보시면 케인즈주의와 공유경제식 사회민주주의로 보실순 있겠으나 지금 이지사 정책만해도 하나로 딱 규정하긴 힘듭니다.
굳이 말로 표현하자면 수정자본주의와 북유럽식 개방형 사회민주주의가 결합된 업글판이라고 봅니다.
참여정부 역시 첨부터 경제분야에서 보수적 스탠스를 취하려고 했던건 아닙니다. 당시 사회적 여건과 상황이 어쩔수 없이 방향성을 강제했던게 컸던겁니다. 첨부터 보수적 방향성을 가졌던건 아니죠.
예로 공유경제시스템 모델이나 공공개발이익 환수제, 토초세, 토지소유상한제 같은 헌법상 소위 토지삼법을 통한 국가 토지 시스템을 개선하려했던건 참여정부에서 비롯된겁니다. 이런게 보수적 경제 마인드는 아니죠. 헌법개정문제, 위헌 시비와 보수언론 정치세력의 역공 등으로 다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햇을 뿐이죠.
이지사가 하고있고 또한 더 확장하려는 공공개발 도민환원제나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소위 토지삼법 중 토초세 일환) 같은 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고 노통의 노선을 계승한다고도 볼수 있는겁니다.
분명한건 노통이나 이지사나 둘다 철저한 헌법정신에 입각한 헌법주의적 정치인인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