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두 어르신
모 교회 3층에서 찍은 사진
바로 옆 모교회 화장실을 123층을 다 개방해 주고 시위하다 지친 분들이 앞마당에서 쉬시고 구호외치고
한가지 슬픈 일은 지나가다 들은 것인데 교회관계자인지 저쪽 지지자인지 교회 이미지 실추라고 실무자에게 말하는듯 했음 (고소미 건다할라 여튼 그 교회분들 엄청 감사하고 집회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어느 진영이든 집회하는데 도움주는건 좋은 일이에요 태극기 분들에게 화장실 열어주시는 분들도 애쓰시는 겁니다)
깨소금 냄새 진동
엠비씨 중계 장소 예술의 전당 방향 한참 뒤 언덕위 모 한의원 근처
집회 퇴근길 구호를 간간히 외치는 사람들과 같이 온사람과 정치 이야길 나누는 사람들
분위기는 너무 격앙되지 않았고 산책을 즐기는 느낌도 들었음
집회 마무리 직전 여유로운 경찰의 모습
진짜 평화집회
길을 건너면서도 팜플렛을 가지런히 하시는 분과 그분에게 관심 1도 없는 한가로운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