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같지도 않은 걸 길게도 지껄이던데...
우리가 미국 가르치면 안되나?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미국대통령을 더 신임할거라고?
우리 국민이 미국사람들도 신임하지 않는 미국대통령을, 60 ~70%의 지지를 보내는 우리 대통령보다 더 신임할거라는 망상은 어떤 정신머리면 그리 생각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그래.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자.
아무리 그래도 그런 쪽 팔린 말을 망설임도 없이 말한다는 게 창피하지도 않나?
나라와 민족적 자존심도 없나? 그런 게 사대주의가 아니면 뭔가?
창피한 줄 좀 알아라.
그리고 왜 이 나라에서 이런 모욕감을 감수하며 사는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미국가서 시민권이라도 따서 살아라. 물론 당신이 신임한다는 트럼프는 당신같은 사람을 불법체류자나 잘해야 2등국민 정도로 밖에 취급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당신은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할거라 믿는다.
어서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