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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3 09:41
손석희 까내리는분들 답 없군요.
 글쓴이 : 견룡
조회 : 835  

손석희 팬에서 안희정 사건으로 뒤 돌아선분들 계신데요.

단순히 사건 자체만 봐서 그렇습니다.
한번 더 내다 보세요!

JTBC에서 안희정 터트린건 아주 잘 했다고 봅니다.
여서 제가 잘 했다고 한건 바로 시기&타이밍 입니다.
적절하게 잘 터트려 준겁니다.

6월 지방선거 직전에 터지면 안희정만 죽는게 아닌 전체가 다 무너지게 됩니다.
새누리당의 부활이 되는것이죠!

상대가 장난질 하기전에 선수처 빨리 터트려
6월 선거전에 미투운동 이슈는 사라지고 또 다른 사건이 터져 이슈를 대체 될것입니다.

더 킹에서 나온 대사중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손석희 아나운서 정말 치밀하게 무서운분임..
존경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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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18-03-13 09:44
   
그러게 말입니다. 괜히 재인티비씨가 아니죠. 이슈를 이슈로 공작을 공작으로...
     
견룡 18-03-13 09:47
   
이슈를 장난질 하는 세력이 더 무서운거죠.
통수치는 세력 말이죠..
이슈를 이슈로 덮는 세력보단!
     
winston 18-03-13 09:49
   
님 어디 지지자 입니까?
          
견룡 18-03-13 09:50
   
저요? 아니면 샤를리님?
               
winston 18-03-13 09:52
   
샤 놈이요.
유수8 18-03-13 09:49
   
     
샤를리 18-03-13 09:52
   
그래서, 태블릿 피시를? ㅋㅋ
말이 되는 소릴...
          
유수8 18-03-13 09:53
   
어마나~~~ 이거이 반박이가 써키를 비호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여? 시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니가 니 마님 작살냈던 써키를 씹는 댓에 찬성해야 하는거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넘은 진짜 정체성이 딱 드러나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찾기 18-03-13 10:12
   
손석희는 공이 95, 과가 5라고 봅니다.
그 과의 대부분이 여성과 관련된 사안들이고요..
손석희의 취향을 약간은 존중해 준다고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이번 껀도 자학당놈들이 이용해 먹기 전에 터트린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견룡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유수8 18-03-13 10:27
   
머.. 촛불 당시의 까방권을 제외하고라도 써키옹에 대한 제 신뢰를 깬지라...
단지 써키룸에 메갈 페미들이 포진해서 그런다는것은 머 그 분야에 대한 일단의 그럴수 있다쳐도..

행복님... 님도 아시잖아여..
정치에서 편향을 두고 치우친 써키의 브리핑과 논설들을.....

뻔히 잣대를 한쪽으로 들이대며 그게 하루 이틀이 아닌 허구헌날이 되면..
그 사람에게 과거의 모습으로 계속 신뢰를 보일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는것이잖아요..

행복님의 써키옹에 대한 믿음이 아닌... 신뢰의 모습을 존중하지만..
전... 이미 노룩 취재에서 써키는 변희재와 다를바 없는 대중을 기만하는 자로 낙인을 해버려서....;;
               
행복찾기 18-03-13 10:42
   
손석희의 꼴진보적인 아집으로 인해
마음 편하게 보고 싶었던 JTBC 뉴스를 새겨듣고 봐야한다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여성, 안철수, 삼성 등과 관련된 뉴스나 논평은
행간을 읽고 프레임에 걸리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다보니 머리가 아프군요.

그래도 티비좃선이나 채널에이쿠보다는 공정하게 보도를 하지만,
이것이 차후에 옳바른 선택을 해야할 때
오히려 사람들을 혼란케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문삼이 18-03-13 09:49
   
안희정 터트린거야 당연히 했어야 할일이라고 봤지만...그후가 문제임...
미투라고 보기엔 이상한 십수년전 1대1 성추행 사건인 오달수부터 이상해졌다고 봄....

미투란 개념을 과거 십수년전 성인들의 1대1 성문제로 넓히면서 미투 개념이 상실대고 난잡한 정치투쟁이 시작된거임.
     
샤를리 18-03-13 09:54
   
8년?9년전 서지현 일회성 성추행은 왜 빼세요? 가해자는 부인하는 상황...미투의 시작인데ㅎㅎ
          
winston 18-03-13 09:56
   
뭔 부인...
목격자가 몇명인데.
          
문삼이 18-03-13 09:57
   
난 미투의 시작을 말하지도 않았음....오달수같이 과거 성인들간의 성문제를 미투화 하면서 JTBC가 개념을 상실한것 같다고 생각함.
파연 18-03-13 09:50
   
저문제가 앞으로 닥칠 대선시기에 터졌으면 정말 끔찍.
중도에서 오른쪽을 넘나드는 안희정의 특성상 민주당 단일후보만 되도  보수에서도 지지세가 많았을텐데.
멸망이죠.. 선거 하나 나마..
아로이로 18-03-13 09:54
   
그런데 손석희는 미투운동의 원조격인 가장 중요한 장자연 문제에는 침묵하나요?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견룡 18-03-13 09:58
   
주장 하셨으면 근거를 가져 오셔야죠?
손석희가 장자연 사건에 침묵했다는 근거 부탁 드립니다.
근거 없으시면 선동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저는 침묵 안했다는 근거
https://www.youtube.com/watch?v=BYTkhYUlvrs

원하시면 더 많은 영상 드릴게요.
          
아로이로 18-03-13 10:00
   
어떤 근거요? 모르니까 물어보는건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선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룡 18-03-13 10:02
   
침묵한 사람이 따로이 브리핑 하나요?
상식은 있으세요?

글고 주장을 하신쪽에서 먼저 근거를 가져 오셔야죠.
되려 제가 반론 근거를 먼저 가져온 ㅋ

아로이로님 댓글
'그런데 손석희는 미투운동의 원조격인 가장 중요한 장자연 문제에는 침묵하나요? '

손석희가 장자연 사건에 침묵 했다는 근거!
근거 부탁 드립니다.
                    
아로이로 18-03-13 10:04
   
어떤 근거요? 모르니까 물어보는건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계속해서 했던말 또하게 하시네
                         
견룡 18-03-13 10:05
   
ㅋㅋㅋ
노답 이시네
자신이 이전에 했던 말 주장을 모른다니..
그새 리셋 되셨나요?

아로이로님 댓글
'그런데 손석희는 미투운동의 원조격인 가장 중요한 장자연 문제에는 침묵하나요? '

손석희가 장자연 사건에 침묵 했다는 근거!
근거 부탁 드립니다.
아로이로 18-03-13 10:07
   
노답? ㅋㅋㅋㅋ 그래..나 노답
     
견룡 18-03-13 10:08
   
먼저 반말은 가생이 규칙 위반입니다.
한번 더 반말 하시면 신고 할께요.

제가 요즘 정게를 자주 안와서 그런데
여태 이런식으로 정게에서 활동 하셨나요?
논리 딸리니 바로 반말 시전 하시네

정게 수준을 확 떨구시는군요.
          
아로이로 18-03-13 10:09
   
흥분을 왜 하실까?

그래 나 노답..

나... 저.... 아로이로 본인을 지칭하는 나...

나는 노답이다..ㅋㅋ

신고를 하는건 당신 맘인데.. 내가 상대를 지칭해서 반말했습니까?

흥분하지 마시고요..
               
견룡 18-03-13 10:10
   
흥분은 본인이 하신거죠.
그걸 저한테 덮어 쒸우면 곤란합니다 ㅜㅜ

반말 시전한 쪽은 아로이로님이십니다.
우회성 반말 계속 해보세요.
결과가 어떻게 되나 ^^

팩트폭행 ㅈㅅ
                    
아로이로 18-03-13 10:12
   
답답하네.. 이건 머 정신승리 하자고 얘기하는거라면 당신이 이겼다고 하죠

제가 졌습니다. 됐죠?
                         
견룡 18-03-13 10:13
   
*수정*

유심히 보니 아로이로님 댓글이 순수 질문으로 판단이 되는군요.
장자연쪽에서 서로 의견이 엇갈려 제가 오해를 한 듯 싶습니다.
티오 18-03-13 10:13
   
정치적 공작이라면? 여자들이 선거때 다 터트리죠.  그러니깐 피해여성이 진짜일 확률이 높은거죠.
문삼이 18-03-13 10:13
   
손석희가 서지현,김지은의 증언을 이끌어 내면서 미투를 시작한거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런데 갑자기 오달수처럼 과거 십수년전 성인들의 1대1 성문제를 미투화 하면서 일이 커진거라고 생각함.

JTBC가 분명히 잘못했음...오달수는 미투라 볼수 없는거임.

그리고 장자현 사건은 과거 손석희가 다룬적도 있긴 하지만 현재 이런 미투 분위기에서 다시 쟁점화 했으면 미투를 이끄는 방송사로서 극찬을 받았을꺼라고 봄...
하지만 이미 미투에서 변질되어 과거 성인들간 1대1 성문제,불륜 이런 자극적인 미투로 분위기가 흐르도록 방조하고 있는게 현재 JTBC임...

실망이 커가고 있음...

자신들이 쟁점화 해서 문제를 키워놓고 변질되어가는데 나몰라라 하고 있는 형국이라고나 할까....암튼 실망이 무척 큼....
ysoserious 18-03-13 11:46
   
손석희씨 정도면 존경받을 만합니다.

국정농단막은거만해도 평생 까방권.

근데 기계적중립에 취한것과 페미에 한없이 약한것도 맞긴함.
특히 페미문제는
제로니모 18-03-13 12:16
   
정치적 이해관계를 고려해선 안되는게 언론의 역할이고 사명인건 맞겠죠.

문젠 jtbc가 선의의 목적으로 서지현검사를 통해 미투운동을 한국사회에 안착시켜 성적부조리를 고발하고 사회적 인식개혁의 불을 지피는 것 까진 훌륭합니다. 또 안희정사건까지도 정치적 목적과 고려가 없었다는 전제로라면 문제될건 없겠죠.

문젠 이 안희정사건과 별개로 다른 수구언론과 몇몇 지명도 낮은 언론들과 야권의 자발당 같은 세력이 이를 이용해 연달아 마치 안희정사건과 같은 파렴치한 지위권력형 성범죄인양 민주당 출신 인물들만 콕집어 도매급으로 몰고가서 유권자 표심 왜곡에 혈안이 되어 있고 이게 만에하나라도 영향을 받아 선거결과가 달라진다면 jtbc는 비판받을수 밖엔 없을겁니다.

마치 이런겁니다. 홍수피하려 물을 가둬뒀었는데 난중 녹조등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재 사대강 문제로 비유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사대강 주범인 쥐박이가 순수한 의도로 치수사업을 했다는 말은 아니구요. 또  jtbc를 그런 쥐박이로 대치하는건 아니구요. 단지 만일 순수한 목적으로 농수공급, 홍수대비 같은 치수사업이나 하천조경사업을 위한 것으로 시작했다고 가정한다면, 결국 너무 앞만 본 것이란 거죠.
좀 더 깊이 멀리 내다보면, 물이 흐르지않음 문제가 생긴다는 걸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적 성과와 소신만 내세워 결국 대세를 그르치게 만든것이니깐요.

마찬가지로 jtbc는 미투라는 사회개혁운동을 우리나라에 정착시키고 인식변화엔 큰 공헌이 있음은 말할 나윈 없으나 날이갈수록 이후 보도에선 섬세하고 신중하지 못하여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노림수를 간과하는 결과가 되어 선거 표심이 왜곡되어 그 결과가 바뀐다면 정작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폐청산의 동력을 잃게 되고 이 미투로인한 사회개혁도 성공하기 힘듭니다.

왜냐, 지난 9년 군부독재정권과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수구정권시절의 적폐를 청산하지못하는데 무슨 수로 여성인권신장이니 사회개혁이 있을 수 있을까요.
어마무시한 권력형비리로 온사회 구석구석 암덩이처럼 퍼트린 자들이 다시 선거를 통해 득세하고 난중 정권까지 잡는다면 이 미투운동을 그대로 밀고나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미 미투운동은 퇴색되어버린건 분명합니다. 정치적으로 오염되었단거죠.
먼데이 18-03-13 12:34
   
판독기 나왔네....가생이 대표 일베충 새끼 샤를리가 손석희 쉴드치면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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