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소수의 용기있는 시민 노력이 국가 민주화에 큰 밑거름"
백기완 선생과 장영달 선생이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자기들 권력욕을 위해 권력을 악용하고, 국민들을 억압해 민주주의를 말살했던 양아치들 때문에 감옥에 가야 했던 분들에게 지금이라도 배상이 이뤄져 다행입니다.
종신집권을 위해 민주화 인사들을 빨갱이, 내란음모로 몰아서 감옥에 가뒀던 사람들에게 구상권 청구했으면 좋겠네요. 이 판결 이후로도 줄줄이 국가배상으로 억 단위의 배상금이 지급될텐데 당시 독재했던 세력들 재산 몰수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