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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3 23:47
좌파분들께 질문해봅니다
 글쓴이 : 백발마귀
조회 : 838  

어느나라에 아동 노동을 착취하는 다국적 기업이 있었습니다.
그 기업이 아동착취가 알려지면서 많은 단체로 부터 공격을 당했죠,..
그래서 그 나라에서 철수 햇습니다...
그럼 그 철수 한 나라 아동착취를 당하던 어린이들은 행복했을까요?
 
좌파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아동착취당하던 애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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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13-04-23 23:52
   
저는 고아와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아동노동 절대반대이며, 아동이 노동을 하는 경우 엄격한 법적 보호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백발마귀 13-04-23 23:53
   
그러니 저 애들은 어떻게 됐을거라 생각합니까... 어느날 인권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건가요
          
어흥 13-04-23 23:56
   
아동은 공부를 시켜야지요. 미래를 위해.
국가실패 탓으로 보는게 우선이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동에게 면학 기회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악순환입니다.
          
어흥 13-04-23 23:58
   
국제적 컨센서스를 통해 그런 경우를 차단하고,, 해당국가가 다른 길을 걷도록 자문, 지원을 하는게 맞다 봅니다.
어느나라건 아동보다 성인이 월등히 많습니다.
메탈 13-04-23 23:55
   
전형적인 현실론을 내세우며 근본적인 문제를 호도하는 나쁜 논리
     
백발마귀 13-04-24 00:00
   
전형적으로 댁같은 사람들 때문에 북한 같은 어려운 나라가 있는겁니다.
          
메탈 13-04-24 00:05
   
아동착취 하지 말자가 맞습니다.
알럽뮤직 13-04-24 00:00
   
다국적 기업이 저임금으로 이익을 얻고자 하는
개발도상국가에 아동복지에 앞장서고 그 혜택을 본 아이들이 자라서..
다국적 기업에 취직하게 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지...
아동노동을 하냐 마냐의 문제로 접근하면 안되는듯합니다..
     
백발마귀 13-04-24 00:01
   
하냐 마냐하는 말이아니지요... 과정을 말하는겁니다. 성장통 없이 성장하나요.
저애들은 저렇게 착취를 당했는지 모르나 저애들이 커서 자녀가 생길때는 더 좋아졌겟죠
          
메탈 13-04-24 00:05
   
이런 것을 성장통 쯤으로 생각하는 미친 ....
          
zxczxc 13-04-24 00:06
   
좋아진다는것은 저절로 되는게 아니라.
정당한 대우와 처우개선을 꾸준히 요구함으로써 이루어지는것임.

너 처럼 회사 그냥떠나면 어쩌나 하고
수동적으로만 생활한다면 고용주는 절대로 더 나은 대우를 해주지 않음.
          
알럽뮤직 13-04-24 00:07
   
원칙적인 옳고 그름을 따지자면 그렇다는거죠...

머리로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판하지만..
피부로는 백발마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지금 젊은 세대가 이만큼 누리고 사는것도 저희 부모님세대가 겪은
성장통? 덕분이기도 하니까요...
메탈 13-04-24 00:04
   
아프리카, 아시아의 몇몇 국가들의 아동 노동력 착취를 금지시켰더니 경제적 타격을 입고 윤리나 도덕성이 전에 생계, 생명 유지 문제에 직면했다면 어쩔 수 없다는 주장을 피는 사람이 있다.
미개하고 원시적이며 반인륜적이며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무식한 발언들이다.

아동의 노동착취 문제에 직면했을 때, 과연 노동에 대한 합당한 댓가를 지불했냐라는 질문,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질문임에도 이것부터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

최소한 제공한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댓가라도 지불하고 저런 소리를 하는 거라면 그나마 착취라는 말은 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착취인 것이다.

아동 노동 착취는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받지 못하는데도 그것을 묵인하지는 것이며
아동착취를 묵인하는 행위는
그 이면에 더욱 심각한 문제인
폭력, 악덕기업주의 횡포, 정부의 소극적 대처, 관리감독의 부실등의 근본 문제도 함께 묵인하자는
짓이다.
     
백발마귀 13-04-24 00:06
   
미개한 사람은 현실에 대해서 일어나는 현상에대해서 생각하지 못한답니다.
아동 노동착취를 막았지만 저 애들은 일자리는 잃고 매춘 도둑질 하는 더 나쁜 상황으로 빠졌죠..
그걸 우리 좌파들이 하고 있죠
이타적인것처럼 꾸미지만 현실은 지옥으로 가고 있죠
수익이 높아지면서 좋은 제품은 찿고 물가상승은 당연한것이지만 수익이 증가하지 않을때 물가가 상승 지옥인거죠
          
메탈 13-04-24 00:09
   
이런 사람이 제일 악질적인 인간이다.
착취안하면 매춘 도둑질을 한다. 그러니 차라리 착취하는게 낫다.

하.
               
백발마귀 13-04-24 00:11
   
댁이 악질이죠..
노력하는 만큼 얻어가세요... 얻어 먹으면서 살려하지 마시고
님 노력으로 사세요
멘탈에 뭐가 들었는지 남한테 의지하는것 말고 할줄 아는게 뭐가 있음
                    
메탈 13-04-24 00:22
   
착취라는 말이 무슨 말이지 몰라요?

노력하는 만큼 얻어가세요... 얻어 먹으면서 살려하지 마시고
노력하는 만큼 얻어가세요... 얻어 먹으면서 살려하지 마시고
------------------------------------
정말 머리에 뭐가 들어있는지

미안합니다. 오락가락 하시는 분인데
무시한다고 했는데

이 역겨운 기분....

어떻게 살다 살다
노력하는 만큼 얻어가라고 하면서
아동노동착취는 성장통이니 뭐니 하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인간이 있냐?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냐?
               
알럽뮤직 13-04-24 00:12
   
머리로는 메탈님 말씀에 동의하고
피부로는 백발마귀님 말씀에 동의하고..
대체 나는;;; 뭐지;;;
                    
Greed 13-04-24 01:09
   
머릿 속에서 이상과 현실이 대립하고 계신듯.
그런데 현실적으로. . . 백발마귀님이 이야기한 저런 국가의, 저런 상황에서, 
어린 아이들은 결국 매춘을 하거나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마저도 못하게 되면 굶어죽게 되는거고. . . .
저 아이들을 보호할 대책도 만들어 두지 않고 이상론만을 내세우는건 도덕적인게
아니라 무책임 한걸로 보이던  ㅡㅅㅡ
어흥 13-04-24 00:12
   
일반적으로 착취하는 표현은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하에서 수요-공급에 따른 합당한 임금 제공을 받고 있는가 여부입니다.
개성공간의 경우 착취가 되지요. 아무리 임금이 높아도 임금을 중앙의 정치권력이 정하니까요.
아동의 경우는,, 본질적으로 아동이 노동의 주체여선 안된다는 인식하에 착취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아동은 성인이 되기전까지는 노동에서 제외된채 훗날 노동자가 될 준비를 하도록 하는 것이 보편적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백발마귀 13-04-24 00:26
   
아동착취라는 구조에 놓여있는 사회죠... 농업 시절에도 아동은 노동력이었다는 사실을 아시길...살만해지니 이런 생각을 하는거죠
          
어흥 13-04-24 00:32
   
아동을 노동에 투입하는 건 아동이 성장기 학업을 통해 더 나은 노동자가 되는 길을 생각지 않는, 즉 기회비용을 생각지 않는 것입니다.
     
어흥 13-04-24 00:28
   
아동이 노동에서 제외된다 해서 나라가 망하지는 않습니다.
급격한 변화로 인한 불안정이 우려될 뿐인 것이죠.
어느 나라건 아무리 늦어도 10년이면 시정될 수 있다 봅니다.
          
백발마귀 13-04-24 00:30
   
제가 드리는게 예에요..
백발마귀 13-04-24 00:33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아동이 매춘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 어린애가 불쌍해서 매춘에서 벗어나게 하기위해서 일자리를 소개시켜줬다...
어흥님은 뭐라고 하실건지..
아동착취니 너 매춘이나 해라고 하실건지
     
어흥 13-04-24 00:40
   
아동매춘도 아동노동입니다.
아동은 보호의 대상이자 육성의 대상입니다.
국가가 실패한 것이 문제인 것이고, 이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자문,지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문제의 원인을 놔두고 결과를 긍정할 수는 없습니다.
몽키매직 13-04-24 00:35
   
착취를 당했는데 행복할수가 있나요?
보수여러분은 착취 당하시면 행복하나요?
     
백발마귀 13-04-24 00:36
   
그래도 더 나은 삶이잖아요
선택에 기회도 뺏는것 아닙니까
우리나라 어려운 시절에 어린애가 아무것도 없이 서울에 상경해서 할수 있는게 뭘까요..
세상이 넉넉했던가요...
          
몽키매직 13-04-24 00:39
   
지금 많이 졸리신듯해요 ㅋ
착취받는 삶이 더 나은삶이라뇨.
착취는 강자가 약자에게 가하는  부당한 행동입니다.
저사람은 먹고살려면 내가 착취해도 된다는 논리이신가요? 착취를 정당화 하시는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게심니다.
               
백발마귀 13-04-24 00:41
   
착취를 하자는 말이 아니라 예입니다.
                    
몽키매직 13-04-24 00:43
   
착취는 선택으로 받아지는게 아닙니다. 상황이 현실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죠.
세상 그 누가 착취받는 삶을 살고 싶겠습니까?
그당시 현실이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리 사는거죠. 착취는 받는 삶은 선택이 될수 없습니다. 강제되는거죠.
     
알럽뮤직 13-04-24 00:40
   
가난한 국가에서는 자국의
어린이들에게...
끼니 해결도 못해주고...
착취도 당하면 안되니...
그냥 굶으면 되겠네요...

옳고그름을 따지기 전에 어떤게
최선인지 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메탈 13-04-24 00:44
   
아동노동착취 금지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금지시킨 겁니다.

아동노동착취를 하지마라는 것은 그들이 생계를 유지하던 것을 못하게 해서
굶겨죽이라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노력의 댓가를 주고 바르게 생활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강구하라는 말입니다.
          
몽키매직 13-04-24 00:49
   
착취라는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않고 부리는겁니다.
충분히 정당한 대가를 치룰 수 있음에도 강자의 입장에서 그러지 않는거고요.
그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예를 잘못드신거 같아요
               
알럽뮤직 13-04-24 00:56
   
제가 메탈님 글을 잘못 이해했군요...

제가 생각에도 오류가 있었네요...
아동노동=강제성이 아닌 선택일지라도 아동의 노동은 무조건 착취
.... 오류 ...
존재의이유 13-04-24 00:39
   
이냥반아 아동착취가 노력하는거냐
도둑질하는게 노력하는거다.ㅉㅉㅉ
그런 썩어빠진 정신때문에 오늘날 10억이면 감옥간다는 중고딩들이 판을 치는거여
그런애들이 또 머같은 세상을 만드는거고.
그게 물론 현실이긴허다. 그려 그게 현실이니까 인정 ㅋ 머같은 세상을 깔려면 좌파를 까지말고
당신 자신을 까길 뿌린대로 거두는거고 그게 현실이다.
     
백발마귀 13-04-24 00:41
   
댁같은 사람때문에 북한 같은 나라가 존재합니다. 다같이 죽는거죠.
부모세대들의 희생으로 이만큼 산다는걸 인식하시고 사실길 바랍니다.
그 희생이 헛된게 아니였다는걸 아시길
존재의이유 13-04-24 00:43
   
그래서 댁은 아동착취를 옹호한다는 소리잔어.
그게 다같이 살자는 건가요?
우리랑 13-04-24 00:43
   
보수고 진보고 떠나서 착취?  장제징용된것도 아니고 그들이 다른곳보다 월급을 많이 주니 학생들이와서 착취같은 노동을 하고 있을거 아닙니까? 뭐 물론 업체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나쁜행동을 한건 맞아요 .  착취까지는 아니라는거죠 강제성이 없으닌깐요.
존재의이유 13-04-24 00:45
   
그희생이 헛된게아니면 부모님한테잘하세요. 좌파깔시간에
좌파아무리 까봤자 좌파가 당신부모 챙겨주는게 아니니 ㅇㅋ?
     
백발마귀 13-04-24 00:46
   
할만큼 하고 있음...
댁보다는 잘할것 같습니다.
낙엽 13-04-24 00:46
   
착취와 매춘 두가지 길이 있다면 매춘보다 노동을 착취당하는 쪽을 선택하겠죠 어디까지나 차선일 뿐이지만...
     
메탈 13-04-24 00:46
   
착취와 매춘 두가지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가 안되는데

착취 매춘..이게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당신들은 저거 두가지만 머리속에 없습니까?

노동착취 안하면 매춘??

내가 미치지 않으려면 컴퓨터 끄고 자야 겠네요
          
백발마귀 13-04-24 00:47
   
아동이 노동력까지 동원 되는 사회가 무슨 다른 길이 있나요
얼마나 힘들면 아동까지 나가서 벌겠습니까
               
메탈 13-04-24 00:49
   
노력하는 만큼 얻어가세요... 얻어 먹으면서 살려하지 마시고
--------------------------------
노력만큼 지불하면 됩니다. 당신이 한말이예요

서로 왠만하면 관심끄고 삽시다.

최소한의 인간취급 해줄때
                    
백발마귀 13-04-24 00:50
   
주는데 가서 사세요...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가 급여도 책정하는 사회군 ㅋㅋㅋㅋ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참 웃기네 ㅋㅋㅋ
하여간 이상한놈들 많아..
               
몽키매직 13-04-24 00:51
   
그런 일을 막기 위해 정부가 있는거고 국가가 있는겁니다.
어흥 13-04-24 00:49
   
농업사회에서는 아동들도 부모일을 조금씩 거들며 일을 배웁니다.
가사가 바로 생계인 사회이고 가사참여가 곧 직업교육이기도 했습니다.
근대엔 공장이 생기고, 이렇게 넘어가는 과정에서는 아동을 노동으로부터 보호하며 국가가 의무교육을 시킵니다.
물론 학교 마치고 집안일을 거들거나 동네 가게에 가서 잠깐 알바같은 일을 할 수는 있겠으나, 교육에서 배제된채 공장에 투입하는 건 미래 기회비용에 대해 고민할 일입니다.
꼬맹이들까지 공장에 투입해야 할 정도로 존립위기에 처한 나라는 없습니다.
혁명 13-04-24 00:50
   
아동을 착취?

제대로된 노동자로써의 권리도 못받고 비정규직이나 다름없는거?

애초부터 그럼 일해봤자 다른공사판에 나가 뛰는것보다 못벌겠넹

사장이 미친듯이 일시켜놓고 너 일못했다고 임금못주겠다고 7개월치를 그냥 입싹닦고 두면

그아이는 어디다 호소할곳도 없고 임금은 못받고 노동만 착취당해서 힘만 빼는짓일수도 있음ㅇㅇ
     
백발마귀 13-04-24 00:53
   
인권이라는게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라는게 중요하죠...
몽키매직 13-04-24 00:55
   
좌 우를 떠나서 착취를  정당화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다는게 사실 소름끼치기도 하고요...
     
백발마귀 13-04-24 00:56
   
우리사회에서 그런거고..
아동을 일자리에 보내는 그 사람 심정은 어떻게 습니까?
개성공단도 착취데 뭐하러 개성공단 하나요
          
몽키매직 13-04-24 00:59
   
착취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개신듯하네요;;
개성공단이 착취라니;;
그럼 배트남공장도
중국공장도
필리핀공장도 착취겠네요 님말대로라면요 ㅋㅋㅋㅋㅋㅋ
               
어흥 13-04-24 01:00
   
개성공단은 착취 맞습니다.
임금을 수요-공급 시장이 정하지 않습니다.
                    
몽키매직 13-04-24 01:04
   
수요 공급시장에서 정해지지 않는다고 착취는 아니죠.
우리나라만 해도 임금은 수요 공급에 의해 이뤄진다는건 전문직에나 해당되는 말이고요.
개성공단은 공산주의 사회 안에서 임금이 수요공급시장에서 정해진다는건 넌센스고요.
착취를 그런의미로 쓴다면 개성공단뿐만아니라 북한 모든 인민들이 착취받는다고 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막스나 마르크스가 노동자를 착취하자고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주창한건 아니자나요?
                         
어흥 13-04-24 01:08
   
착취 개념을 이해못하시는군요.
시장이 없는 곳에서는 모두가 착취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비슷한 예로,, 거품이라는 말도 있지요.
비싸서 거품인 것이 아니라 수급 균형이 안맞기 때문에 거품이고 붕괴하는 겁니다.
                         
몽키매직 13-04-24 01:13
   
님의 말대로 착취를 정의하면 공산주의하에서 모든사람은 착취당하는겁니다.
노동자의 입장에서 주창한 공산주의가 오히려 노동자를 착취한다니? 착취의 의미를 모르는시는건 어흥님이신듯 하군요.
게다가 시장자유의 논리에서 착취를 정의한다 해도 거품이 어떻게 착취의 비슷한 예가 될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거품의 발생은 수요 공급이 맞지않거나 물가상승등의 기대심리를 통해 수요 감소로 인해 가격상승이발생하는거고요. 이건즉 시장가격 맞습니다.
착취는 노동의대가를 정당하게 받지 못하는거고요. 즉 수요 공급시장에서 정해진 가격보다 많이 적게 받고 노동력을 공급하는걸 말합니다.
                         
어흥 13-04-24 01:18
   
누군가의 임금이 100원이 적정한지 200원이 적정한지 누가 판단합니까?
수요-공급 보이지 않는 손이 판단하는 겁니다.
이걸 인간의 자의에 맡기면 그건 착취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과점에 대한 규제도 있고, 기업들간의 경쟁구도를 마련하고, 공정거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몽키매직 13-04-24 01:21
   
님의 말대로라면 최저임금제는 노동수요자에 대한 착취가 되는게 되겠군요.
최고가, 최저가 상한제또한 생산자에 대한  착취이고요
님이 말하는 독과점은 님이 신봉하는 보이지 않는 손에만 맞겼을때 일어나는겁니다.
이를 규제하기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법률이 공정거래법이고요 이공정거래법이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말씀하시는겁니까? 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세요
                         
어흥 13-04-24 01:32
   
ㅉㅉㅉ
엉뚱한 소리 하고 계시네..
자유방임시대 아니죠 당연히.
필요한 규제는 존재합니다.
공정거래법이 보이지 않는 손이라 말한 적 없습니다만.. 헐.
우기는 것인지 이해가 떨어지는 것인지.. ㅉㅉ
가격결정을 누가 하느냐 문제를 얘기하는데.. 뻘소리는 왜 하신답니까.
착취라는 것은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고, 그 판단은 결국 시장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규제는 보조수단 이자 공정시장을 위한 것입니다.
정부가 이제부터 100원씩 줘, 200원씩 줘,,, 이런 발상이 바로 지금 개성공단 실태입니다.
                         
몽키매직 13-04-24 01:37
   
보이지않는 손에 맞기지 않으면 착취라면서요
보이지 않는손을 규제하기위한 법이 공정거래법 최저임금제등인데요
우리나라도 한시간 4950원줘 하는것도 노동수요자에 대한 착취입니까?이것도 시장이 아닌 정부자의에 의해서 결정한건데?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 아시나 모르겠네요.
                         
어흥 13-04-24 01:38
   
본질적으로 임금이 어떻게 결정되어야 하는가를 얘기하는데,,
위아래 제한을 이유로 본질을 무시한다??
장난합니까???
                         
몽키매직 13-04-24 01:42
   
제말이 그말입니다.
공산주의 산하아래 노동의 대가로 배급이 이루어지는 사회에서 수요 공급시장에서 임금이 결정되지 않는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공산주의에서 시장경제를 찾는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착취의 본질적 의미를 흐리면서요.
저 경제학 전공합니다. 님 너무 수박 겉핥기 식의 지식이 제눈엔 빤히 보이는군요.
                         
어흥 13-04-24 01:45
   
기본적으로 임금수준 결정은 기업이 하는 겁니다.
그리고 기업은 시장상황을 보아 결정하는 것이고요.
노동자는 임금 맘에 안들면 기업에서 나오거나 새 일자리 찾습니다.
개성공단이 이런 프로세스입니까.
북한정권이 정한 임금으로 기업을 협박하는 상황이고, 결국 임금 결정은 기업과 북한정권 사이의 협상을 통해 이루어지며,
그 임금조차 거의 대부분을 정권에서 떼갑니다.
착취를 피하려면 북한정권 세율 정하는 것은 자기 맘이라치고, 기업이 임금을 어느수준으로 할지는 기업 스스로 정하며, 적정수준의 임금 노동자를 구할 수 없으면 기업활동을 그만둘 수 있어야 합니다.
사회안정이나 경쟁 진흥을 위한 보조수단으로 약간의 규제를 두는 것을 착취라 말하지는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수준의 규제라면요.
                         
어흥 13-04-24 01:47
   
북한과 같은 곳이 착취냐 아니냐 논하는거 자체가 황당한 겁니다.
당연히 착취인 것이지요!
그 사회는 원래 그러니 착취 아니다? 내재적 접근하십니까? ㅉㅉ
                         
몽키매직 13-04-24 01:51
   
왜 공산주의에서 시장경제를 찾으심니까?
그리고 시장경제가 아님으로 착취라는 논리를 펴심니까?
그러실거면 공산주의 사회하의 인민들은 모두 착취받는다는 논지를 펴서야지 왜 개성공단만 물고 늘어지시는지?
공산주의가 시장경제를 채택하면 공산주의가 아니죠.
즉, 개성공단 노동자들이 북한 전체의  평균적인 노동량에 대한 배급을 적게 받는다면 착취맞지만 북한 인민들 전체가 그수준으로 받거나  더받는다면 착취가 아니게 되는거조
착취의 정도는 사회마다 다르니까요
더군다나 자유시장경제의 착취의 의미를 공산주의에 갖다 붙이려니 오류가 나는거고요
이해하시나요? 좀?  ㅉㅉ
                         
어흥 13-04-24 01:53
   
그리고 왠지 착취를 노동자 대상으로만 한정하는 듯한데,,
착취는 기업을 대상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너무 높은 임금을 기업이 강요받으면, 그건 기업이 착취당하는 겁니다.
                         
몽키매직 13-04-24 01:55
   
물론 기업도 착취 받을수 있습니다.
근데 어쩌라고요. 제가 기업 착취 안받는다고 했습니까? 말빨딸린게 헛소리하네 ㅉㅉ
논지 흐리지마시고요
지금우린 수요공급시장에서의 임금결정이 아니면 착취인가 아닌가에대해 토론하고 있는데요.
헛소리 자제좀
                         
어흥 13-04-24 01:57
   
개성공단만 착취라 말한적 없습니다. 제가 언제 그랬답니까??
그리고 공산주의 환경을 가정하면, 착취다 아니다 어떤 기준으로 판정내릴 수 있을까요?
기준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권력 맘이니까.
공산주의 환경 그 내부에서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착취란 존재할 수 없는 겁니다.
결국 착취냐 아니냐 판단은 외부에서 할 수 있는 것이고, 외부에선 시장의 수요-공급 시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어흥 13-04-24 01:59
   
자! 이제 몽키매직님이 생각하는 임금에 한정한 착취의 정의를 내려보세요!
들어봅시다.
                         
어흥 13-04-24 02:02
   
본질은 시장질서인데,, 약간의 규제를 들어 수요-공급 아니더라도 착취는 아니다?
이정도 얘기할거면 본질 무시한 말꼬리잡은 짓을 하신겁니다.
                         
몽키매직 13-04-24 02:02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외부에서 착취라 정의하면 착취라고 말씀하시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에서 즉, 공산주의 하에서는 당사자간에는 착취의 정의를 내릴수 없다는 말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산주의하에서 노동을 했는데 배급을 안해주면 착취조. 근데 개성공단 애들 배급안해 주던가요?
착취의 의미를 시장경제에서 찾으니 님의 논조가 ㅂㅅ이 되는겁니다 ㅋㅋㅋㅋ
지금 자기가 무슨 소릴 하는줄도 모르는듯 ㅋㅋㅋㅋㅋㅋ
자유시장체게와 공산주의시장체게는  엄연히 다릅니다
근데 자유주의 시장결제의 예만가지고 공산주의에 대입하려니 맞지않는거고요.
공산주의에서 시장질서를 찾는 개소리는 그만하지죠 공산주의에는 시장질서 찾는건 정은이가 민주주의를 주창하는거와 같습니다. 낼 아침일어나서 님이 쓴글 보시면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들듯
                         
어흥 13-04-24 02:12
   
ㅉㅉㅉㅉ
공산주의 사회에서 시장이 존재하지 않고 해서도 안된다는 걸 제가 모른다고 보는 겁니까?
배급 못해주는 공산주의 사회는 그 자체로 망한 상태인 겁니다.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배급 못해주는 상황이 착취인 것이 아니라,, 그런 상황이면 더이상 공산주의 환경이 아닌 것이 되는 겁니다.
모순을 그렇게 드러내는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실제로 북한이 경제난으로 자생시장이 출현했고, 그 상태는 이미 공산주의 사회가 아닌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착취란 존재할 수 없는 겁니다.
애초 시장경제사회 착취를 이유로 공산주의가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공산주의사회가 착취가 아닙니까??
누구나 아는 진실은 공산주의는 착취사회라는 겁니다.
착취에 반대해서 나온 이념이지만 그 자체가 착취인 것입니다.
                         
어흥 13-04-24 02:14
   
어서 착취 정의 내려서 말하세요.
잘 시간 지났습니다.
무슨 기준으로 착취냐 아니냐 판단할 건지 내려보세요.
이미 말했듯이,, 공산주의 사회에선 착취란 개념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착취사회라는 건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내재적 접근하는 사람은 착취를 부정하고 싶을 뿐인 것이고요.
               
몽키매직 13-04-24 02:26
   
내가 왜 착취에 대한 정의를  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공산주의하에서 수요 공급시장으로 착취의 의미를 찾는 이런 웃긴 이야기에대한 반박이었는데 말이죠.
공산주의에 시장이 없다는거에 동의하면서 동시에 착취의 의미를 시장에서 찾는다라... ㅋ
                    
어흥 13-04-24 02:28
   
그만 잡시다. ㅉㅉ
                         
몽키매직 13-04-24 02:31
   
멍청하면 용감하다죠?
공산주의 하에선 착취란 개념이 없다라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웃으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주창이 노동자에 대한 착취에 반발에서 나오는건데 착취란 개념이 없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간낭비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학은 나오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흥 13-04-24 02:38
   
착취 정의도 못내리는 양반이 착취냐 아니냐 판단은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지.
개성에 나가 있는 기업들이 북한기업인가 우리 기업인가? ㅉㅉ
우리 기업이 나가 있기 때문에 우리 눈으로 볼 수 밖에 없고, 그래서 결국 그 기업들은 북한인민들을 착취하는 것이라네.
우리 기업이 아니라 북한기업들이라면, 북한주민들이 우리 국민이 아니라면, 착취냐 아니냐 관심 가질 이유가 없을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지.
정황판단 못하고 사고력 떨어지는 돌대가리 양반.
결국 내재적 접근이나 하고 있으니. ㅉㅉ
                         
어흥 13-04-24 02:44
   
이글을 마지막으로 정말 나간다.
당신 말한대로 착취 반발에서 나온것인 만큼 내부적으로는 자신들이 착취사회라는 걸 인정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착취개념이 없는 사회가 바로 공산주의 사회라는 것이다.
하지만 착취사회지. 우리 체제의 눈에서 볼때 뿐만 아니라 보편주의 시각에서도 그렇네.
어느 사회건,, 가진자 못가진자는 있는 법이고, 이렇지 않은 사회는 존재한적 없다.
그리고 말은 안하겠는데,, 아마 내가 나온 대학은 그대가 재학중인 학교보다 들어가기 더 어려울 것이라네.
나와 대학을 겨루려면 그대는 적어도 전국 석차 0.1%안에는 들었어야 한다네.
물론 내 전공은 경제가 아니고 그대의 전공에 대해선 존중하겠다만.. 나는 상식을 얘기했고 그대는 무시했네.
                         
몽키매직 13-04-24 03:03
   
암만 말많아해봐야 무식이 가려지진 않는다네
이미 그대가 공산주의에 착취란 개념이 없다고 할때부터 쩌리인증 한거라네
막스의 책을 읽어보길 권하네
현실에 맞지 않을 뿐이지 정말 이상적인,사회건설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써저있지
얼마나 학교다닐 때 반공교육을 받았으면 공산주의에 착취란 개념이 없다고 말하는지...도서실로가 좀더 견문을 넓히길 기원하네
그대가 말하는 상식이란게 모래성같은 지식위에 세워진 잘못된상식이라는 거만 알고자시게나
돌대가리 양반 ㅋㅋㅋㅋ
Greed 13-04-24 01:16
   
선의를 가지고 시작한 일이 최악의 결과를 만들기도 하는 법이지요.
내가 하는 일은 정의롭고 선한 일이다!! 라는 자기만의 정의감에 빠진 사람들이 흔하게 잘 저지르는
실수이지요. 자기가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에 대한 심사숙고 없이, 그저 내가 정의다! ㅋㅋ
세상일이 그렇게 단순하다면 좋겠지만. . . .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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