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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9 20:49
진중권의 워딩은 안철수의 생각이라고 보면 되는..
 글쓴이 : 보혜
조회 : 444  

그 학력과 실력으로 교수나 학자, 작가로 먹고 살길은 요원하고.
어디서 살길을 찾으려나 지켜봤는데, 안철수가 거둬 주길 기다리며 딸랑거리는 걸로 노선을 정했더군요.
가만히 보면 진중권은 유시민, 김어준이 되고 싶었으나 그 나이 먹도록 스스로 이룬 건 없고, 그나마 자신을 사람대접해 주던 동네에서는 정체 다 들켜서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고.
살길 찾아 정치판 기웃거린다 해도 그동안의 행적 때문에 통합당 문을 두들기기는 민망하고, 아마도 다음 총선 때까지 안철수 계가 살아 있다면 그쪽 비례로 국회 입성하려고 작업 중인 걸로 보이는데.
과연 그때의 안철수가 지금의 안철수일까, 그리고 안철수가 과연 진중권이 기대하는 것만큼 그의 이용 가치를 높게 볼까가 관전 포인트일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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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0-06-19 20:57
   
ㄴㄴ 플레이어로 참여 하면 지 맘편하게 욕하고 다닐수가 없음

그런 관종이라서 적극적으로 어느쪽에 붙거나 하지는 않을듯

대충 한쪽발만 걸치고 있어야 욕하기 편하기 때문이저
     
보혜 20-06-19 20:58
   
장기적으로 볼때 욕하는 걸로 용돈 타 쓰는 걸로는 먹고 살기에 한계가 있을테니까요.
ultrakiki 20-06-19 21:01
   
그냥 ㅄ입니다.

어디 소속되고 싶어서 그짓거리 하는 놈이 아니에요.

태생부터 원래 그따위
     
보혜 20-06-19 21:03
   
거인들 따라다니다보니 자신도 거인이라고 착각하게 된 난쟁이 같아요. 얼마전 자신을 '선수'라고 칭하는 걸 보고 정체를 알게 되었다는..
여름한나비 20-06-19 21:45
   
저도 동의.  어케 석사로 비빌 구석이 없는데 민주당은 원칙주의라서 석사 나부랭이 챙겨주지 않고 그래서 미래당 토착왜구로 바로 갈아타자니 쪽 팔리고 찰스 거쳐서 갈아탈 듯.
     
보혜 20-06-19 22:40
   
우리 사무실 식구 열한명 중에서만도 박사가 셋 석사가 여섯입니다. 일반직장도 이런데, 진중권 정도 학력과 실력으로 대학에서 살아남을 길은 없죠. 그동안 먹고 산것도 사실은 진보쪽 유력인사들 따라 다닌 경력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챙겨준거란걸 잊고 건방떨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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