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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출생아 수 2만1천명, 역대 최저…16개월째 '사망>출생'
(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천300명 넘게 줄어들며 2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적은 2만1천명대를 기록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는 16개월째 이어지면서 인구절벽이 가속화하고 있다.
2월 출생아 -1천306명…사망자 수 2개월 연속 감소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1천461명으로 1년 전보다 1천306명(-5.7%) 줄었다. 이는 2월 기준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63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고 있다.
2월 사망자 수는 2만3천774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천656명(-6.5%) 감소했다.
혼인건수 21.6%↓, 통계작성來 최대 감소 지난 2월 한 달간 혼인 건수는 1만4천97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천130건(-21.6%) 감소했다. 이는 2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작성 이래 최소치다. 감소폭 또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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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연간 출생아수가 20만명도 깨질판
그냥 공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