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하고 기사내용하고는 많이 틀리네요
아니.틀리다기보다는.. 안철수의 공약 중 학제개편안이 화제에 비해서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는건 사실인데

그게 전체적으로 안철수 공약이 저조하고 안좋다 라는 평으로 오해할 수 있게끔 글이 나왔네요

내용면에서도
기사에서는 안철수씨의 교육위원회 공약은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학제개편안에는 당장 실현가능성 과 효과를 보기가 어렵고
교직원의 재교육등의 문제 때문에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고 나옵니다

그걸 일부 발췌해서 하나만 보여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기사 첨부해주셔서 잘봤습니다

개인적 판단이지만 교육은 바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서울에서 대학다니다 캐나다 ubc로 유학을 다녀왔고 대학교육뿐만아니라 가기서 알게된  아이들 가르치면서 현지교육도 엿봤는데요

솔직히 우리교육 지금도 많이 바뀌었지만

좀더 혁신적으로 뿌리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안지사의 인문학교육이 높게 평가받은것도 우숩지만 실현가능성과 지금까지 인문학 홀대에 의해 평가받았다는게

특히 이기사의 웃긴점이죠

이재명 지지자라며 ? ☠

ㅂㄷㅂㄷ

에라 양념치킨만 먹을놈아

난 반반먹으면 안되냐아


어허ㅓ어엉

그리고 내가 안철수를 더 지지하는건

민주당에서 문재인 경선 이길가능성이 낮아보이니까 그런거지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되바.. 나는 진짜 고민할거같다

아니  문재인이기고 왔으니 무조건 뽑는다

전 안철수가 제시한 교육개혁방향은 공감이 가고 더 많이 토의돼었으면 합니다. 세부적인 정책들 다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확산히 이 나라 교육은 정말 많이 바뀌어야해요
사실 교육 부문뿐만 아니라 안철수가 내세우는 다른 부문 공약들도 생각해 볼게 많은데..  호남토호당에 들어가서 이런 부분들이 상대적으로 묻히는거 같아서 씁쓸 맨날 문모닝이나 해대고

실현 가능성을 전제로 가장 파격적이면서도 필수 불가결한 조치는 유승민과 남경필이 들고 나왔네요.

사교육 과열 및 의무 교육 시절부터 학생간 계급 가르기의 첨병이자, 공감능력 모자란 엘리트 양성의 보고인 

특목고, 자사고, 외고 폐지.

사실 안희정의 인문학 활성화는 상식선에서 얼마든지 권장, 가능한 덕목입니다. 권장할 길은 맞지만 저걸 특별히 공약이라고 평가해줄 수준은 절대 아니죠.

신도들이 미친듯이 경배하던 학제개편 교리가 탄핵당하다.

Aman!

Dont stick your tongue out unless you plan on using it bro

교육은 내용의 질적 개선이 절실한 문제입니다

이공계와 인문학을 이분법의 프레임으로 나눌게 아니라,
이공계와 인문학의 조합에 의해서
어떻게 윤리와 창의력을 키워내고
그것으로 같이 잘먹고 잘사는 길로 인도할 것인가가 중요하죠
그래야 배우는 애들이 타율이 아닌 자율로 의욕이 생기는 것이죠

교육계에서도 이걸 이해하는 사람들이 흔치 않을텐데,
공약 몇 줄로 가능한 얘기가 아닙니다

교육은 지금 교과목 편성도 개선해야 한다고 봐서.
가뜩이나 인문학 교육이 점점 줄어들긴하죠.. 이거부터 어떻게든 고쳐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