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던 날, 일본의 아베가 주도하는 TPP에서 미국을 뽑아 냄 - 더 이상 승냥이들에게 살점을 그냥 떼어주는 미국이 되지 않겠다.
외교적으로 완전히 왕따되서 실행에 못 옮기고 실패 -> 뒤로 밀어둠
캐나다/NAFTA/멕시코와 무역 협상 개정
-> 미주에서 외교적으로 고립만 되고 실익은 거의 없음.
보잉의 중저가 항공기 사업에 걸치덕 거리던 봄바디아에 한방 먹이는건 성공
모든 수입철강에 대해 관세 매김 (한국, EU, 중국, 일본, 인디아, 터키 등)
-> 미국내 철강을 이용하는 제조/건설/토목 업자들이 인상된 철강 가격에 대해,
미국인들이 의외로 트럼프 무역외교 정책에 반대하는 정서를 보이지 않음.
외교적 해법으로 북핵 제거
-> 문재인의 대북외교로 외부 세계로 나온 김정은
-> 외교적으로 북한의 핵을 제거할 가능성 보인다고 판단
-> 1차 싱가포르 미북회담 결과 - 크게 두리뭉실 될듯 알될듯, 그래도 가능성 보인다고 판단
-> 2차 하노이 미북회담 결과 - 단계적 해체에 합의하고 동의하고 만남,
그러나 미국내 사정으로 단계적 해법 포기하고 회담 파기
미-멕시코 국경에 하드웨어 장벽 쌓기 - 미국 의회의 반대로 실패, 장벽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도 낮음
트럼프... 치적 쌓기 너무 힘들다... ㅠㅠ
트럼프, 대미 무역흑자의 양대축인 중국과 일본을 몰아붙임
-> 아베, 시진핑에 붙어, 둘이 같이 협력해서 트럼프의 압박에 저항하기로 합의,
중국몽/일대일로에 적극 참여 확약
-> 아베, TPP 국가들의 협조를 구하며, 트럼프가 자유무역을 저해한다고 압박
트럼프... 시진핑과 아베 때문에 열 많이 받음
트럼프, 위험성이 높지만, 제일 덩치 큰 놈인 시진핑 부터 조지기로 작정함, 크게 배팅함 - 사업가 기질.
(경제학 랭커스터 이론: 제일 쎈 놈을 잡으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잡힌다)
즉, 중국을 잡으면, 일본과 유럽은 손도 안대고 코 풀수 있다.
중국 조지기
-> 미중간 무역에서 미국의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관세 부과 위협
-> 트럼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진핑이 김정은을 지원하고 싸고 돌며,
계속 중국의 안보적 외교적 방패막이로 사용하는 정책 강화
-> 김정은과의 2차례 회담에서 실패한 트럼프,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북핵 제거보다는 단기간에 해결 가능성이 높은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선택
-> 김정은 1차 미사일 도발 : 모르는 척, 아닌 척, 무시하고 넘어 감.
트럼프, 외교적 해결에 여지를 남김
-> 김정은 2차 미사일 도발 : 알지만, 무시하고 넘어 감.
트럼프, 외교적 해결에 여지를 남김
-> 5/10, 미중 무역협상 결렬 - 최대한의 정책적인 성의를 보이겠다고 약속했던 중국이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고 립서비만 제공
-> 트럼프, 전격적으로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 어치에 대해 관세 25% 부과
다음날 0시1분 부터 발효
-> 트럼프, 추가로 3250억 달러 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물리겠다며,
관세 부과 품목 리스트 공개
-> 시진핑, 600억 달러어치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로 역공,
특히 대두와 돼지고기등 트럼프의 지지층에 집중해서 역공
-> 시진핑, 미국을 국제법을 지키지 않는 깡패로 묘사하며,
중국인들의 애국심을 이끌어내어 미국과의 전쟁에서 이기자고 선동
: 무역협상이 무역전쟁으로 비화
-> 미국민의 놀라운 변화가 시작 됨 : 무역전쟁도 전쟁이다.
수입품 가격 인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진짜 깡패 시진핑을 잡는 트럼프에 협조하겠다.
-> 트럼프의 무역전쟁에 대한 지지 마구 올라감
-> 시진핑, 히토류 수출 제한 카드를 살짝 보임
-> 힘 받은 트럼프, 화웨이 조짐
-> 트럼프 무역전쟁에 협조적인 미국민들의 정서에 압도당한 구글, 퀄컴, 인텔 등
미국기업들이 찍소리 않고 앞다투어 트럼프에 협조 개시
-> 화웨이에 물건 팔어 돈 벌던 미국 회사들의 주식이 내려감.
그러나 트럼프에 대해 비난하는 목소리는 거의 없음
-> 화웨이가 큰 타격을 입고 비틀대기 시작
-> 트럼프의 대중국 무역전쟁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세 견고
: 중장기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이길 확률이 아주 높아졌음
- 미국민들이 트럼프의 무역전쟁에 애국적으로 매우 협조적이기 때문
오늘, 트럼프의 북한에 대한 외교적 자세 변화
-> “북한, 탄도미사일 또 발사하면 ‘간과 않겠다’”...안보리 제재 경고,
- 즉, 재선용 치적으로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승리면 족하다는 판단
-> 북한 핵 문제는 최대한 덮어뒀다가, 나중에 써 먹을 카드로 남겨 둠
-> 미일간 무역재협상 :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트럼프라,
이번달 말까지 끝내기로 되어있는 미일간 무역재협상에 트럼프가 일본을 심하게 몰아 붙이지
않을 수도 있는 반면, 미중간 무역전쟁을 보고 쫄은 아베가 군말 않고 굽혀서 트럼프가 손도
안대고 코푸는 상황이 도래할 수도 ...
-> 아베의 외교적 능력을 이번 달이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듯
여기 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