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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1 22:46
정부 반도체 작업환경 정보공개 강행…전문가들 “개탄스럽다”
 글쓴이 : 장호영
조회 : 445  

- 해외 경쟁업체로 핵심기술 유출 못 막아…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 산업 위축 우려
- 기업 현실 모르는 일방적 정책 추진
- 김정호 교수 “국내 반도체 기업 개발 및 보유 정보 작은 것 하나라도 유출 차단해야” 
- 이병태 교수 “치열하게 경쟁하는 기업 입장 고려않은 비상식적 결정…기업 경영에 상당한 타격 줄 수 있다”
-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상무 “음식에 비교하면 레시피 공개하는 셈…국내 반도체산업 타격 불가피”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 기술이 담긴 ‘작업환경 측정보고서’의 외부 공개에 강행 의지를 밝히자 전문가들이 한결 같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개별 기업이 막대한 돈을 들여 개발한 반도체 핵심 기술이 한 순간에 유출될 수 있다는 데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해외 경쟁 업체들이 국내 반도체업체의 혁신 공정을 맹추격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중국 등 후발주자들이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급속히 따라오고 있는 가운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사실상 유일한 분야인 반도체에서의 핵심기술 유출은 한국 산업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는 결국 다른 나라 좋은일 시키기에 우리 정부가 나서는 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전문가들이 지목하는 본질적인 문제의 핵심은 제3자 유출 가능성이다. 

해당 보고서가 공개되면 삼성전자와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손쉽게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산업계에서는 보고서가 공개될 경우 중국 업체 등 해외 경쟁업체로 영업기밀이 유출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보호 장치가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이다. 제공된 정보가 무방비 상태로 해외 경쟁사에 노출되는 상황을 막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 

특정 기업 소속 직원이 영업기밀을 빼돌릴 경우 산업기술 유출방지법에 저촉되지만, 빼돌린 자가 제3자라면 처벌의 핵심 잣대인 ‘비밀유지 의무’(14조2항) 등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고용노동부가 공개 방침을 정한 보고서는 반도체 장비 배치도, 화학약품 조성비, 공정 절차 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음식에 비교하면 레시피를 공개하는 셈”이라며 “제 3자 공개는 경쟁업체로의 정보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산업 경쟁력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의 결정으로 세계 1위인 국내 메모리 반도체 산업 자체를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감도 높다. 

4차 산업혁명 시기와 맞물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해외 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유지하는 데 개별 기업은 물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분석과 맥을 같이 한다. 

김정호 카이스트 전자공학부 교수는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위한 보호 조치는 당연히 필요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핵심 공정기술이 유출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국내 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가 핵심 부품이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 기업이 개발하고 보유한 정보들은 작은 것 하나라도 경쟁사에 유출되는 것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현실 인식에 대한 문제 제기도 나온다. 

세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기업 현장을 도외시한채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경우 공정에서 사용되는 재료는 물론 생산라인 길이까지 모든 정보가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 이 때문에 공정과 관련된 사항들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기업들의 기본 원칙이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 정보공개 방침은) 현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기업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비상식적인 결정”이라며 “안전 보건 문제와 관련해서는 감독기관이 살펴보면 될 일을 핵심 기술이 담긴 정보를 외부 공개한다는 것은 기업 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주는 문제”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378153

노동부 장관이 중국의 산업스파이인지 아닌지 조사해봐야 할 듯 합니다.

그나저나 뇌피셜은 많던데

여기에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보다 전문가는 없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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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레이너 18-04-11 22:49
   
그럼 진작에 미국처럼 우주복 입히고 작업시키던가?
마스크 목장갑 하나 달랑주고 사람을 죽여?
서브마리너 18-04-11 22:49
   
그러게 씨 발 보상 좀 잘해주지 그랬냐

사람 뒈지는건 괜찮냐.

반올림 나온지가 도대체 몇년째냐.
     
중도가조타 18-04-11 22:53
   
사람이 죽은건 안타깝지만요..
지금 하는짓은 전국민을 죽이는 짓임을 알아야 하겠죠.
          
서브마리너 18-04-11 22:56
   
그럼 삼성이 대처를 전향적으로 잘해야지

지는 국민 죽이면서 나는 안죽겠다고 언론 플레이하면

아 그렇구나 하는 개돼지 새낀가
스트릭랜드 18-04-11 22:50
   
알았다

그러니까 제대로 관리하지 어디 관리도 못해서 나라에서 저렇게까지 하게 만드냐
중도가조타 18-04-11 22:50
   
정말 이건 문제라고 생각해요.
회사의 단순한 플로우시트조차 기밀인데...
너무 막나가는게 아무래도 중국쪽에서 돈받은듯한 느낌..
ultrakiki 18-04-11 22:50
   
이병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병태 KAIST교수,“김영란법은 현대판 분서갱유 "
이병태 KAIST교수,“김영란법은 현대판 분서갱유 "
이병태 KAIST교수,“김영란법은 현대판 분서갱유 "
이병태 KAIST교수,“김영란법은 현대판 분서갱유 "


2렙값하는 탈북종놈.

' 정규X TV '  나와서 헛소리 싸던놈.
암튼 교수라는 잡것들 수준이 저렇다니까 ?
포미 18-04-11 22:51
   
사람이 몇명이 죽었는 데 이제 와서 기업경쟁력타령이냐????
달과육팬티 18-04-11 22:51
   
그렇게 돈많고 공정에 대해서 잘 알면 사람 안죽게했어야 정상이지.

왜 사람들 수십명씩 죽어나가고 사후 조치로 환경정보 내놓으라니까 저지랄이냐?

그 좋은 기술로 사람 안죽게만 했어도 저런일 없었지.
리루 18-04-11 22:52
   
쌩쇼하고 있네 ㅋㅋ
그림자13 18-04-11 22:54
   
지켜보자고, 진짜 유출인지.. 삼성의 직업병 숨기기인지..
AstroBoys 18-04-11 22:54
   
삼성전자 반도체 중국공장의 피고용인들은
삼성에 대해 충성심이 강해서 절대 비밀을
경쟁업체나 중국당국에 비밀을 누설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사람이 죽어도 쉬쉬합니다
삼성이 최고니까요
중도가조타 18-04-11 22:55
   
지금하는짓을 좋아하는건 대부분의 중국스파이입니다.
조금이라도 개념이 있다면 이런짓은 국익에 반하는 것임을 알았으면 하네요.
삼성을 까더라도 이런방식은 아닌겁니다.
     
ultrakiki 18-04-11 22:56
   
짱개 스파이 잡았다 !!!!
          
중도가조타 18-04-11 22:58
   
자기소개 하심??
               
ultrakiki 18-04-11 23:04
   
너님 말야

난 증거 있는데 ?
Kard 18-04-11 23:24
   
개소리지 국민이 빙다리핫바지로 보이나 저것들은, 작업환경하고 공정 공개한다고 기술 유출 안됨
특히나 핵심기술은 더더욱이고
작업환경 보고서가지고 핵심기술을 알아낸다고?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
작업환경은 지금 반도체, 메모리 개발하는 업체들은 다 거기서 거기임 그게 작업환경 공개된다고 유출되나

기자se끼도 무슨 대 기밀 유출되는식으로 글쓰면서 중간에 티안나게
"손쉽게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라고 나중에 면피하려고
유추할수 있다고 써놨네 기자se끼랑 저 자칭 교수라는것들이 하는 소리는
주방환경하고 셰프들 위생수준 보여줬더니 그걸로 시그니처메뉴 레서피를 알아냈다고 하는거랑
똑같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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