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12-15 21:03
기업입장에서도 신입사원뽑기가 좀 그런거죠
 글쓴이 : 인간성황
조회 : 442  

지금도 잘 돌아가는데

엉뚱한 사람뽑으면 기업이 망할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경력사원을 뽑고 그러는거지요.

이미 성장이 안정화된 상태고

더이상 뽑을 필요가 없어서 취업시장이 겨울임.

다만 국가가 내새운 취업률 저출산 문제 해법은 노답임

차라리 기업들을 해외진출을 장려하고 젊은 사람들을 해외로 진출하게끔 권장하는게 저조한 취업률 해법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예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들보고 중동가라고 말한게 저는 마냥 나쁘게만 들리진 않았었어요.

근데 한편으론 아무런 기술 스펙도 없는 청년이 중동가면 막노동뿐 더 할게 없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대통령이 말한 드립은 국내에 답이 없으면 해외로 나가면 되면 되지 않냐는 식으로 말했을거다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저출산 문제는 보조금주고 이런거보다 애를 낳을수있는 환경부터 만들어줘야함

공공기관은 육아휴직이 활성화되어있지만 민간기업은 활성화되어있질 않음.

다른 생물들도 환경이 불안정하면 새끼를 안낳습니다

환경이 불안정하니까 인간역시 아이를 안낳는것이지요 인간도 동물이니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푸컴 15-12-15 21:17
   
님께서 말씀하시대로,
명확한 비젼과 목표없이~ 그것을 제시하지 못한 상태에서...
중동가라~ 하는것은 섬에가서 오빠믿지? 하고 같은 맥락처럼 허무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저는 대통령이 나쁜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이 믿고 있는 신념이 누군가에게는 잔혹할수 있다는 다양성을 참고하였으면 합니다.

다양성이 결여된 일체화는 독재죠.
그 다양성을 이해하고, 상대방과 합의한 상태에서의 일체화는 민주주의라 생각합니다.

딱, 그차이 아닌가요?

사이비종교처럼,
자신의 행동을 절대선이라고 믿는것에서 부터 잘못이 싹트는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극좌에서 보면 다 우파고, 본인이 극우에서 보면 다 좌파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균형된 시각을 가지기 위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야 합니다.

국내에서 답이 없으면 많은 인재들이 해외로 나갑니다.
해외로 나갈려면 국내보다 더 뛰어난 능력과 노력이 있어야 하며
인재유출일수도 있습니다.

국가의 운영자가 나가라는 말을 쉽게 할수는 없는것이죠.
인재가 유출되고 있는것이니요.

오히려, 지금 실제로 해외로 많이 나갑니다. 젊은 세대들요.
그들이 나갈수 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을 더 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쩜, 어떻게라도 힘드니까 나가서라도 먹고 살아야 한다.
독일로 많은 노동자, 간호사를 보냈죠.
지금은 역으로 동남아, 중국등에서 입국을 많이 하는 세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가라고 말하는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며,
또한, 대통령도 쉬운 말이 아니넜겠지만...
다른 관점에서보면 무책임한 말로 보일수 있습니다.
포물선 15-12-16 00:41
   
그사람 말은중동가서 노가다 하라는 말인데요 ㅎㅎ
위대한영혼 15-12-16 10:03
   
경제 성장률이 과거 같지 않아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 지기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있는 자리에는 임자ㅡㄹ이 다 있고 더구나 정규직이란 이름하에 회사도 함부로 해고 못하니 자리가 쉽게 날리는 전혀 없구요.  이런 상황을 타개 하는건 어떤 대통령에게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푸컴 15-12-16 10:50
   
네..그렇죠.

이런 부분을 빈부의 격차를 해결하는 문제와 더블어
어려운 국제상황에 맞춰서, 기업지원 하는 이유는 알겠는데요.

기업지원을 국내경쟁부분에 대해선 오히려 엄격하게 하고,
해외사업에 대한 부분을 적극지원하는 정책을 사용하였으면 합니다.

내수활성화가 어느정도는 일어나야 해결될 문제인데,
기업의 해외진출및 수출에 대한 부분은 정부가 최다한 지원하면서,
국내시장 진출 및 골목상권이라고 불리우는
우월적지위를 통한 재벌3세들의 단순한 영역확장은 오히려 패널티를 주는
정책을 사용해야 균형이 맞아 진다고 봅니다.

서비스산업및 6차산업에 대한 투자를 재고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 않하는것 아니죠.
오죽하면 미국뿐아니라 중국과도 긴밀하게 연계해 나갈까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경쟁력과 현실이 가슴아프기도 합니다.

자원도 없고, 땅도 작은나라,
그냥 몸뚱이로 열심히 죽어라 일해야 하는 나라.

그런나라에서 미래의 인재들마저 해외로 빠져나간다면 결국 미래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나라가 망할때 보면 좌우로,노소로 갈라져 당파싸움이나 쳐하고,
또한 서로를 사생결단으로 죽이려 들며, 본인들만 옳다고 주장하던 시대가 있죠.

무조건 아첨하는 무리들도 잘못되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바대하는 무리들도 잘못되었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나라를 좀먹고 있는 인간들이라는거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앞으로 100억달러, 1000억달러를 벌어 들일수 있는 중소기업 성장정책을 써야한다는거죠. 그런데, 주변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어떻게든 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에 빠져서
벤츠타고 다니면서 거들먹 거리는 사람들이 왜? 생겨나겠어요?

대기업 횡포, 갑을횡포등의 사회현상이 왜? 생겨나겠어요?
재벌1세와 재벌3세는 생각부터가 다릅니다. 땅콩사건을 보셨죠.

국가적 미래에 대한 고민, 책임, 노블레스오블리주에 대한 마인드,
회사내 직원을 내가족처럼 생각하던 시절의 마인드 다 사라지고

남은건 땅콩이요. 갑질이 곧 문화가 되었고, 그것이 대중화 되엇죠.
나만의 이득, 공공성에 대한 가치보다, 물질에 대한 관점이 더 커졌습니다.

성형천국, 이쁘고 봐야한다는 생각의 기조, 그리고
해외원정 성매매 여성의 숫자를 보면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가난은 임금님도 어쩌지 못한다는 생각보다,
사회구조적 문제, 낙하산 인사등 기득권세력에 대한 부의 대물림, 빈부의 격차등
사회적 통합을 통한 해결을 찾아야 합니다.

대통령의 자리라는 무게가, 과거의 정보에 대한 통제등 그시절에 사용하던 방식은 않됩니다. 비판하고, 비난하는 목소리도 신물이 날정도로 듣고 또 들어야죠.
자신들의 뜻과 다르면 좌경화니 하는 생각으로는 않된다고 봅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27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576
70227 우파는 철학이 없다 (19) 초록바다 10-19 443
70226 "유튜브, 보수 유튜버에 100% 노란딱지 발급…블랙리스트 … (15) OOOO문 10-21 443
70225 공수처 한방 정리. ㅋㅅㅋ 그림자악마 10-23 443
70224 대한민국 경제 망하겠네 아이고~~~~~~~~ (4) 2019사역자 10-25 443
70223 소속사)문재인 대통령 인공지능회의 (9) 2019사역자 10-28 443
70222 공무원 자진사퇴이후, 공직자 윤리법위반으로 확인되면… (2) 조지아나 11-13 443
70221 중국인 유학생이 대자보 훼손하는 이유 sangun92 11-19 443
70220 북한을 이용해먹는건 똑같네 (7) 미친파리 11-22 443
70219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면 (6) 어허 11-23 443
70218 황교안-전광훈 손잡자 속끓는 야권…약일까 독일까 (2) bts4ever 11-25 443
70217 황교안 옆 사흘째 동조 단식… 34살 이 청년은 왜 피켓 들… (5) 조지아나 11-27 443
70216 판새의 말장난 (1) sangun92 01-22 443
70215 교알이는 경원이가 자기보다 더 주목 받는걸 못참은 듯. (2) bts4ever 12-03 443
70214 이 시대에 필요한 학익진법 (5) 아차산의별 12-03 443
70213 자한당 김재원 "급식비 인상" 문자에...... 보미왔니 12-05 443
70212 진짜 애국보수 vs 가짜 토왜 매국보수 쿤신햄돌 12-09 443
70211 보수 통합 걸림돌은 "신의한수"의 신혜식으로 비치더군… (21) 조지아나 12-21 443
70210 시민단체, 나경원 등 상대 1만명 서명 고발장 제출 (6) bts4ever 12-24 443
70209 역시나 그 언론사의 선동질 (4) 굳민베자 12-27 443
70208 극우정당이 과반의석차지? (4) 굳민베자 12-28 443
70207 짖중권은 열등감 폭발중.. 正言명령 12-28 443
70206 검경 수사권 조정까지 이루어지기를 고대합니다. (8) 행복찾기 12-30 443
70205 여당을 심판해서 앞으로 30년간 계속해서 국영운영을 맡… (3) 꺼먼맘에 01-01 443
70204 이만갑, 모란봉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튜브 영… (7) 돌통 01-03 443
70203 진중권은 왜 자꾸 SNS로 토론하자고 떠벌리냐? (4) 강탱구리 01-04 443
 <  5931  5932  5933  5934  5935  5936  5937  5938  5939  5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