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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6 10:47
문재인, 비핵화가 안중에나 있을까요?
 글쓴이 : siberiantiger
조회 : 442  

저는 애초부터 비핵화가 '본심'도 아니거니와 안중에도 없을 거라 봅니다.

뼛속까지 김일성주의자들인 신영복과 윤이상 그리고 송두율을 존경한다는 얘기를 공개석상에서 하는 걸 듣고 첨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기절 초풍할 노릇이죠.

북한에 북자만 나와도 꺼뻑 죽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빤쓰 바람에라도 뛰쳐나가 김씨 왕족 일패들을 맞이할,
그야말로 온 몸을 반미로 무장한 임동원, 문정인, 이종석 그리고 정세현을 외교 안보 통일의 멘토이자 과외공부 선생님으로 모시고 있는데서, 저는 빛샐틈없는 한미 공조 협력 운운이 그저 가식의  공념불이자 허공에 대고 떠드는 뻐꾹 뻐꾹 구두탄으로만 들립니다.

임종석을 필두로 전대협 주사파들과 무늬만 요란히 시민주권과 경제민주화 등으로 포장되엇지 기실 이적 사회주의 단체에 지나지않은 각종 시민 사회단체의 주역들로  가득찬 청와대 참모와 비서관들,
붉은 무리들이 득실대는 이런 분위기에서 미국과 뜻을 같이하고 궤를 함께하는 대북 정책이 세워지고 추진될 수 잇을까요? 어불성설이지 싶습니다. 제 눈엔 죄다 눈 가리고 야옹..하는 냥이들 같습니다.

1948년 건국과 자유정부 수립을 통째로, 송두리채 부정 하고 거부하고 있기도 하던데요.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이 조약을 근거로 한 주한미군도
문재인과 그의 사람들에겐 눈엣 가시이자 장애물인 것입니다.

낮은 단계의 남북  연방제를 적어도 차기 정부내에 만들 수 있도록 그 토대를 구축하고 싶다..라고도 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이기도 한 6.15 공동선언 제2항의 실천적 결의 표명이랍디다.
국가대 국가의 통합이 궁극적인 통일이고 그 중간 단계에 위치할 법한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구성함에 있어서 한쪽 체제(남한)가 '핵받이'로 산들 무슨 대수랴...
이게 이들의 본심 아닐까요?

주적 북한의 핵은 우리를 겨냥하는 것임을 모든 이들이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것만 명심해도 깨어있는 안보 의식인 것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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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18-02-16 10:55
   
제1목표는 전쟁을 막는 거죠.
그 다음 목표가 비핵화고...

한반도에 전쟁이 난다면 비핵화고 뭐고 다 필요없는 사치품이에요.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북한에 대한 학습은 끝났습니다.
주고 받는 것이지, 일방적인 지원은 없을 겁니다.

아, 하나 더,,
이명박 정권 때처럼 보여주기 위한 구차한 뒷돈 거래는 분명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새연이 18-02-16 11:01
   
윤이상선생을 그렇게 싫어 한다면
윤이상 콩클도 못하게 막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윤이상이 가져오는 모든 이권은 이권대로 챙기고
이렇게 김일성 추종자로 몰아 간다는건 어디서 배운 버르장 머리인지~
Assa 18-02-16 11:01
   
그냥 그리 생각하고 사세요 말로 욕만하는거야 세상쉽지
얼론 18-02-16 11:01
   
모른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미 코메디

나만 해도 님보단 훨씬 더 걱정하고 고민 많이함

그리고 문대통령 최고 고민이 핵 문제일거임

하지만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부분은 동의

1948년 건국은 개소리 일부 주장을 논란이라 물타기 하지 마시고요

명절인데 그런 걱정보단 덕담을 하는 버릇을 가지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진실게임 18-02-16 11:01
   
오방색 무당이 아닌 것만해도 십년 감수...
무라드 18-02-16 11:02
   
이런 놈들이 줄서서 변기공주 닭대가리 후장을 그렇게 빨아댔지
행복찾기 18-02-16 11:03
   
1948년 건국을 주창하는 세력들이야 말로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부인하는 세력들이죠.
임정을 부인해야 강점기 시절 자신들의 친일매국 행각을 지울 수 있으니..

대한민국의 건국 1919년이고
1948년은 '임시'자를 떼어낸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맙시다.
morningstar 18-02-16 11:07
   
이런 분들은 아무리 설명해주고 아무리 예를 들어주어도 이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세뇌의 힘이죠 박정희가 대단하다고 여기는 단 하나가 이 세뇌죠 진짜 안타깝습니다
이분의 주장대로라면 최소 노무현때는 적화통일이 됬어야 했는데.............. ㅋ
pilgrim4 18-02-16 11:55
   
그놈의 종북, 종북. 나도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게 좋다는 쪽이지만 그 체제를 옹호하지는 않음. 미쳤다고 그런 똘아이들의 정치세력과 정치이념하에서 사나?

종북이 없다고 하면 또 무슨 극소수의 일부를 들이미는데 어느 세상이나 미친놈은 있음. 하지만 '하나의 사회질서'라는 건 언제나 소수의 엘리트와 다수의 군중이 만들어가는 것. 극소수의 미친놈이 북한이 좋다한들 절대다수가 원하지 않는 한, 사회질서는 흔들릴 수 없음.

이러면 또 북한의 교묘한 전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착각'속에서 사는 건 종북몰이자들의 자유겠지만 그런 게 먹혀들 시절이 아님. 6.25를 비롯해 베트남 전쟁 등의 '진영을 둘러싼 전쟁'이 일어났던 시기는 이념의 가치혼란기였음. 항일운동가들 중에서도 이런 이념의 가치혼동으로 공산주의자가 된 이들이 많았듯 그 당시는 지식인들조차 어떤 이념이 옳은가에 대한 확증이 없었던 것. 또한, 자유진영으로 불리는 쪽이 사회,정치적으로 '투명'했다면 지식인들과 소수의 깨어가는 민중들이 공산주의에 붙었을 리 없었을 것이나 월남이 대표적으로 그랬듯 엘리트계층이 부패해 민심이 이반한 것임.

결론적으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 극좌 내지 종북의 경향으로 흐를 우려가 있다 하는 건 님들의 망상임. 북핵문제를 포함한 북한문제도 대미,대중,대일 문제도 '국가의 이익'에 기반해 움직이는 게 정석. 명박이나 박근혜처럼 '정치'를 위해 이용하는 시점에서 이미 우리는 주변국에 이용 당해 '손해'를 보고 있었던 것임.
AngusWann.. 18-02-16 13:24
   
당신 말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 종북 빨갱이라면...
그를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뽑고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다수의 국민들은 뭐지?

그 사람들은 죄다 세뇌되고 골이 비어서 그럴까?
아님 당신같은 사람들이 무뇌한걸까?

여야의 지지기반을 분석한 걸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
여당 지지층 : 젊은세대, 고학력, 화이트칼라, 중산층 이상
야당 지지층 : 고령층, 저학력, 무직 및 블루칼라, 저소득층
굳이 이번 뿐이 아니라, 대체로 지지층은 이렇게 구성되었다고 조사되어 왔어.

그러면 상식적으로 볼 때 과연 어떤 지지층이 더 스마트한 판단을 확률이 높을까?
정일집중 18-02-16 13:55
   
비핵화를 하기 위해서는 핵동결이 선결과제이고 그럴려면 만나서 대화를 시작해 나가야 물꼬가 트인다.
수퍼밀가루 18-02-16 18:20
   
저는 로이드사마랑 오직 축구얘기만 하겠습니다...ㅋㅋ
ijijij 18-02-16 20:11
   
노무현과 문재인의 대북 핵문제는 다음 세마디로 요약됩니다.
"설마 우리에게 쏘겠어요?", " 아무리 퍼줘도 남는 장사다.", "세계를 돌아 다니며 얼굴을 붉히며 북핵을 옹호했다."
 덤 앤드 더머, 미친 사이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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