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재명 씨가 트위터로 김부선 씨에게
<지금도 대마 많이 하시나?>
라고 비꼬았던 일이 있습니다.
그때 이재명 씨가 인권 변호사답지 않다고 느꼈었더랬지요.
대마초 피운다고 남한테 피해 주는 건 아닌 듯하고
이런 일에 국가가 개입해 깜방까지 보낼 일은 아니라고 여겼거든요.
세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구요.
김부선 씨, 나는 당신이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피울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선거 때를 맞아 당신의 연애사를 들고 나와 소란을 피우는 것은
자제해 주었으면 합니다.
사실이야 어떻든 당신의 실패한 연애사는 당신에게는 중요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거든요.
지금은 공직자를 잘 뽑아야 할 시점인데
당신 때문에 이런 중대사를 그르치면 어떡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