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5-14 02:42
노무현 전 대통령 마지막 육성
 글쓴이 : 나물반찬
조회 : 442  


(제가 들려 드리고 싶은 말씀은 3분 이후 부터)


2009년 5월 14일


정치라는 것이 싸움일 수밖에 없지만, 시민이 싸움에 휘말리면

정치의 하위세력이 될 수밖에 없어. 시민은 중심추거든.시민이 할 수있는 것은

더 좋은 놈 선택하는 것이고, 덜 나쁜 놈 선택하는 것이고.근데 그 선택의 기준은

사람에 대한 신뢰성이나 도덕성이나 다 있지만 무엇보다도 '쟤가 어떤 정책을 할 것이냐'가

제일 중요해. 나머지는 부차적인 것이고.

나머지는 거기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우리가 유지할 수 있느냐 인데...

그래서 그런 것들이기 때문에 정책에 대한 판단 자료들을, 정책에 대한 판단 자료들,

정당에 관한 판단 자료, 사람에 관한 판단 자료, 이런 것이 뭔가 시민들 사이의 기준을

세워 놓아야. 그 기준을 세워 나가는 작업, 판단 능력을 키우는 것이 그렇게 이 마당을

앞으로끌고 가야되게.그렇게 보고 고심을 해야 되는데...



2009년 5월 19일 마지막 육성


제일 절박한 것이 밥그릇이 없어지는 것이거든.

그럴 절박한 상황이 아니면 이것저것 해볼 수...사람이 자존심 때문에 말 하길 어려워하고,

그런 사정들도 좀 고려해서 혼자 버틸 수 있다면 좀 버티고.문제는 전망을 가지고 가야

사람마다 전망을 가지고 자기 전망을 가지고 그러면서 여기 공동체로 얼마나 참여할 것이냐

이것이 나와야 되는데.

그 일이, 일 자체가 전망이 밝지 않으면 조직의 전망도 없고, 조직의 전망이 없으면

개인의 전망도 없는 것이거든.

개인의 전망 조직의 전망 이런 것을 놓고 일의 전망 이것을 놓고... ...

담배 하나 주게.담배 한 개 주게.


(중략)


이정도 합시다.하나씩 정리들 해 나갑시다.




작년에 이슈게에 올렸던 영상인데요. 정게로 옮겨오게 되었네요.

이 곳으로 옮겨온 이유는, 이곳 정게 선배님들 또는 회원님들을 감히 가르치려 하는것도

아니고, 누군가의 신념을 이겨먹고 싶어서도 아닙니다.

솔직히 저는, 최근에 말많은 사람에 대하여 아직 정리를 못했습니다.

혹시 저 같은 분들이 있다면, 이 분 말씀을 되새겨 보면 그래도 잘 판단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남기신 말씀들을 잘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리루 18-05-14 04:11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직전까지 우리 나라 유일한 대통령이셨죠, 노빠는 아니지만.
과거형으로 적어야 하는 아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00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296
70077 청와대 발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5) krell 04-04 441
70076 4차산업과 융복합을 내세우는 내가 만난 사람들, (20) 신의한숨 04-05 441
70075 ??? 아니 근데 새연 온니는 왜 짤린겨? 웨이크 04-10 441
70074 느릅나무 지금 출처는? (4) ijijij 04-17 441
70073 김경수가 경남 경제를 살리겠다네요, 내원참 (19) 혁신정치 04-19 441
70072 박원순아 (10) 미쳐 04-24 441
70071 反日을 完全히 斥抉합시다! (43) 행복한오늘 04-25 441
70070 에휴.. 결국 드루킹 핑계로 개헌은 논의도 안하는구나 (5) 모라카노 04-25 441
70069 영어로 간단이 저거 조선족 아님? (2) 햄돌 04-28 441
70068 미군 철수하면 오히려 자주적이지 못한 나라가 될지도... (28) 샤를리 05-02 441
70067 대통령의 성과 여운은 아직 남아있는데 (3) Kard 05-03 441
70066 태극기를 흔들어라!!!! (21) 애국의깃발 05-16 441
70065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의 차이점... (27) 귀괴괵 05-18 441
70064 곽상언 변호사 인터뷰 중 (feat. 안희정) (1) monday 05-20 441
70063 조선족.... (5) 진구와삼숙 05-26 441
70062 최저시급을 올려야 하는 이유. (3) 티오 05-30 441
70061 역사는 돌고 돈당께 (16) 엎드려OO 06-01 441
70060 한국경제 경기 불황 가속화중.txt (13) 인구록시 06-03 441
70059 한중일 北비핵화비용 10년간 200억달러 정도로 추산 (3) 블랙카드 06-04 441
70058 사전 투표... 이거이거 진짜 기가 막히게 좋네요 (1) 헬로PC 06-08 441
70057 홍준표, 배현진 지원유세로 복귀했군요? (5) 물결따라 06-09 441
70056 제가..서울살다 인천으로온...이부망천?? 은 아니지만 (15) 쭈니당 06-10 441
70055 감부선 씨~ 적극 응원할게요~ (10) 초록바다 06-10 441
70054 이메일과 전번이 공존 할 필요가 없다니까 (19) 도이애비 06-17 441
70053 남북 이산가족 상봉! (3) 반박불가 06-22 441
 <  5941  5942  5943  5944  5945  5946  5947  5948  5949  5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