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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2 21:20
80년대 대학다닌 대선배들은 요즘 같은 역동감을 늘 느꼈던 걸까요.
 글쓴이 : 보혜
조회 : 838  

80년대 학생운동 하던 대선배들 얘기 들어도 공감을 못했었는데...

요즘 광화문을 나가보면, 대선배들은 늘 얘기했지만, 90년대 학번인 내가 학생이었을 때는 느낄수 없었던...

시대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그런 역동감 때문에 상쾌해질때가 있어요.

십수년 더 이명박근혜와 재벌들의 꼼수에 끌려 다녀야했을 지도 모르는데,

그걸 한방에 날려준 최순실이 요즘은 고마울 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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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17-02-12 21:44
   
80년대 민주화운동은  군부독재에 당당히 맞서 싸운  위대한 저항운동이었고
작금의 촛불집회는 분탕질이죠.

  불의"  ..
Habat69 17-02-12 21:46
   
그렇게 해석해 주셔서 고맙네요
하지만 전 새누리가 대한민국을 80년대로 후퇴시킨걸 국민들이 다시 복원하려는 노력에 새누리를 향한 분노를 느낌니다
     
보혜 17-02-12 22:09
   
그렇지요^^
bigrio 17-02-12 21:49
   
그 때는 백골단, 고문, 체포의 공포가 상수인 엄혹한 시절.
호연 17-02-12 21:52
   
유시민씨 말대로 옛날엔 잡아가뒀고, 이명박근혜때는 주로 밥줄을 끊었지요.

작년 10월 JTBC 보도 전만 해도 사회에 절망과 무력감이 만연해 있었는데.. 촛불집회와 언론, 국민의 힘으로 거악을 때려눕힌 이 사건은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것 같습니다.
     
보혜 17-02-12 22:10
   
그렇습니다. 사회에 만연한 무력감을 해소하는 좋은 개기가 된 것 같아요.
심플 17-02-12 21:55
   
저 촛불세력들 ~~

민주화된 세상에 기득권을 차지하고서 사회 곳곳에 또아리를 틀고서는  여전히 ~
  분탕질 처 대는 저 촛불세력들 ...

과거 군부독재에 맞서 당당히 항거햇던 것 처럼 ~
저 자들의 불의에 맞서 싸우는 것이  바로 현 시대의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뭐지이건또 17-02-12 22:04
   
알바 두마리 설치네요 ㅋ
     
보혜 17-02-12 22:12
   
마지막 저항인 것 같아요^^
심플 17-02-12 22:14
   
그 때는  대통령 말 한마디에 국민들이 벌벌떨던 암흑의 시대고
지금은  온 언론이 몇달 며칠을 나서서 대통령을 조리돌림하는 세상인데  광화문에 모여서 대통령까대기하는게 뭐가 그렇게 자랑스럽다는건지,.,~~ㅠ
심플 17-02-12 22:22
   
광화문에 나가서 촛불을 들어보니
체체에 순응치 않고 항거하는 내 자신이
왠지 모르게 ~ ,  뭔가 의식있어보이고 자랑스러웠나 보네요. ㅎ
심플 17-02-12 22:25
   
다음 주에는 ~
  태극기 들고  시청 앞으로 가보세요.  나라를 걱정하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거기도 많습니다.

역동성 충분히 느끼실겁니다,  ^^
     
민주시민 17-02-12 22:36
   
뭐라는거야 ㅋㅋ

노예가 되던말던 그 체제가 맞다면 수긍하고 가만히 있으라는건가 ㅋㅋㅋ

최순실과 박근혜로 국가존립의 위기를 촛불시민이 구하고있고

태극기든애들은 최순실과 박근혜를 구하려하고있고

팩트인데 ㅋㅋㅋ
     
차칸사람 17-02-12 22:41
   
심플님, 전 가끔식 북한에 있는 우리민족이 불쌍하게 여겨집니다...
          
심플 17-02-12 22:56
   
하루속히,  김씨왕조체제를 허물어트려야겠는데요.................
          
미우 17-02-13 13:33
   
남한에도 불쌍한 우리 민족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여기처럼.
게놈 17-02-12 23:15
   
그때는 포악한 정권에 맞서 죽을각오로 싸웠기 때문에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당시는 정말로 혁명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지금 시위는 그런 긴장감은 없죠
벤호건 17-02-13 15:20
   
댓글 한 줄 정리..

심플 열폭중...
에치고의용 17-02-16 22:29
   
어익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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