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글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시각이 보이는데
글을 짧게 쓰면 모르는 데 길게 쓰면 대강 누군지 느껴지죠.
저의 예측이 틀리다면 양쪽에 다 실례고
브리테니커라는 분은 정게에서 몇번 봤고 그 짤리기 전에
잡게에서 일본편을 드는 식으로 어그로를 끌다가 장렬히 전사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 같이 도와드리고 싶었는 데
근데 그 분은 내공이 있는 분이죠.
다만 그 특유의 서늘한 시선이나 특이한 시각때문에 밸런스가 안 맞아서 그러는 거지
아니면 그 분의 특이한 시각이 말 그대로 특이하기 때문에 도드라져 보이는 걸 수도 있고
쉽게 얘기하면 보통 사람들은 드라마 찍을때 남여주인공을 센터에 두고 카메라를 찍는데
이분은 위에서 아래로 아니면 주인공들을 맨 마지막에 놓고 아니면 땅바닥에서 주인공을
찍는 스타일이라서
말 그대로 소수의견만의 특이한 시각이 있죠.
근데 이 분의 그런 특이함이 일베와는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근데 이 사람은 정상적인 사회규범은 잘 알고 있죠. 그걸 가지고 장난을 엄청 치죠
그래서 어그로로 사람들의 반응을 일부러 자극하기도 하고
마치 어린아이가 찰흙으로 자기 마음대로 반죽을 만들듯이 좀 가학적인 요소들이 있죠.
자기가 신이라도 되는 줄 알고
하지만 어떤 면에선 남과 달리 보여야 한다는 중2병을 심각하게 가지고 있다는 점
다만 쿤다리님과 붙여 놓으면 꽤 재미는 있을 듯
틀리다면 BKBKBK님에겐 죄송
맞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