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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상도와 호남인구는 그렇지만 수도권으로 이주한 호남출신은 의외로 많습니다.
호남쪽이 개발이 안되서 수도권으로 많이 이주한것도 사실이고
수도권이 전통적으로 야당이 강세인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야당의 지지기반이 호남인것만 봐도 그만큼 상징적이다 이말입니다.
호남 민심이 외면하면 수도권에서도 당선되기 힘듭니다.
수도권에 영남인이 많다해도 대부분 여당표 아닌가요?? 비교가 잘못되었어요.
호남 만능설 이전에 제발 김영삼처럼 확실하게 경남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가지는 지도자가 나오길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찍지마래도 찍습니다. 야권지지자라면 정권획득의 열망이 어느정도인지 아실거고
현재 더불어당이 경남에서 몇석이나 가능합니까?? 2석 가능한가요??
영남인 숫자 많으면 뭐합니까? 그걸 표로 못가져오는데..
그럴만한 지도자가 있습니까??
박근혜와 붙었던건 안철수가 아니라 문재인이었습니다.
안철수는 문재인과 붙어서 당시 지지율 5%도 안나왔구요.
대통령 후보되려고 민주당 드갔는데 문재인을 넘지 못하고 튕겨나온겁니다.
지금도 전국 대선지지율 문재인1위 안철수 4위입니다.
김종인과 붙어서는 완전히 박살났죠. 김종인이 거의 가지고 놀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종인 말한마디에 당이 얼마나 흔들렸나요..
그리고 호남은 전남전북 다 합쳐봐야 28석입니다. 지난 총선결과 더민주 127석 이었죠?
나머지는 대부분 타지역사람들이 찍어줘서 당선되었다는 말입니다.
너무 지역부심부리지 맙시다.
1972년 10월 유신이 선포됐다. 문 후보는 1974년 유신 반대 학내시위를 주동했다. 1975년 4월 인혁당 사건 관련자들이 사형을 당한 다음날엔 대규모 학내 시위를 이끌어 구속, 제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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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봤는데 이렇게 나오네요. 사법고시로 검색하니까 나오네요.
그후론 로펌에서 변호사로 있었고..
그후로 정치에 입문해서 민주화운동을 오래 하지않았기때문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학생때야 그당시는 시위많이 했죠.
문재인
1953년 1월 24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법대에 재학하던 시절에는 총학생회 총무부장으로서 군사 독재에 반대하는 집회를 주도했다가 1975년 4월 11일 집회 때 구속되어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학교에서 제적당한다.
출소 이후에는 강제로 징집되어 1975년 8월 육군에 입대하였고 대한민국 39향토보병사단 훈련소를 거쳐 특수전사령부 예하 제1공수 특전여단 제3대대에서 특전병으로 복무하였다. 군 복무 중에는 당시 특전사 사령관이었던 정병주와 여단장 전두환(..)으로부터 두 차례의 최우수 특전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기는 수중 폭파였으며 항간에 떠도는 미루나무 도끼 만행의 보복조에 투입됐다는 건 사실이 아니며 예비대로 스탠바이는 하고 있었다고
전역한 이후에는 1980년 전두환이 이끄는 신군부에 항거하다가 청량리 구치소에 갇혔으나 경희대 조영식 총장의 신원 보증 아래, 제22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한 후 극적으로 풀려나올 수 있었다. 즉, 그 어렵다는 사법 시험 공부를 하면서 민주화 운동도 함께 병행한 것이다. 그리고 한 번에 합격. 합격증을 유치장에서 받았다고 한다(...)
사법연수원[1]을 차석으로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성적은 수석이었지만 시위 전력 때문에 차석 졸업을 하게 되었으며 판사로 임용되지도 못했다.
역시 시위 전력으로 임용 실패 후 부산으로 낙향해 '법무법인 부산'의 대표변호사로 개업하여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이 시작된 것도 이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