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용서받을 수 없다. 자신의 직권을 이용하여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들은 대리인의 모럴해저드에 대해서 분노하며 그 직위를 내려놓으라는 '해고'를 명령하고 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여당으로써, 공범이다.
내가 새누리당 의원이라면, 현 시국에서 새누리당에서 탈당하고, 반성문을 올린다. 그리고 공약을 한다.
1. 야당이 탄핵정국으로 들어갈 때,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겠다.
2. 탄핵 후, 재신임을 묻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린다. 그리고 보궐선거에 나오겠다.
3. 자성의 차원에서 국민의 민의를 담기 위해 시위행진에 즉각적으로 참여한다.
성향을 떠나, 90프로 이상의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의가 아니라고 누가 부정할 것인가? 민주당에서 희미하게 어영부영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가 호기다. 지금이 아니면 민심에 용서를 구할 최고의 찬스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새누리당에서 어영부영 묻혀 흘러가는 낙엽처럼 함께 움직이다간 제대로 민심의 철퇴를 맞을 개연성이 높다. 집단적 탈출러시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바로 잡는데 이바지하여라. 그것이 반성이고 책임이다.
이상, 개인적이고 비현실적인 '망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