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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5 20:18
시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그건 역사가 증명하고 있죠
 글쓴이 : 아쿠리스
조회 : 440  

폭력시위 논란 이런거 떠나서 말해봅시다.  

이승만때나 빡빡이때나 정말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싶을때 시민들이 전국적으로 자발적으로 거리에 나서서 

시위를하고 혁명을 완수했습니다.  그땐 지금보다 언론 봉쇄 탄압  천지차이였고 빨갱이 논란? 

이건 지금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죠  옛날엔 그렇게 몰려서 간첩죄로 사형당한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요 

정말로 시위에서 주장하는 독재와 암흑이 판을 치는 세상이 나타나면 인위적으로 그러지 않아도 시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뒤집을겁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니 그 안하무인했던 빡빡이도 감히 탱크를 앞세워

서 헛짓을 하지 못했죠 고로  제가 주장하는건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역사가 증명하는 부분이고요

폭력시위든 비폭력시위든 논란을 떠나서 정말로 나라를 바꾸고 싶을때  가장 중요한건 대한민국 시민들에 

공감을 얻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대한민국 일반 시민들은 어설픈 언론탄압이나 선동몰이에 속을정도로 어리석지

않습니다. 원인을 그런데서 찾는 부분은 핑계에 불과할뿐 이것은 2세대를 거쳐 증명된 역사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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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뮤직 15-11-15 20:19
   
21세기에 살면서 아직도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모르고... 유신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죠
     
룰루룰룰 15-11-15 23:47
   
유신 시대였으면요.

님은 댓글 남긴 시점에서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에요.

착각하지마세요.
무라드 15-11-15 20:32
   
과거 독재정권들은 국민을 무력으로 탄압하고 죽여가면서 공포 정치로 지배하려 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반발을 불러 일으켜 쫒겨나다시피 했었지만 현재 정권은 본질은 같아도 수단에 있어서
언론장악, 여론왜곡 등 몇수 위의 영악한 방법을 쓰고 있죠.

서서히 물을 덥혀 개구리가 튀어나가는 일 없이 안전하게 삶아 죽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광산의 카나리아처럼 의식이 깨어있는 사람들만이 간헐적으로 저항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 카나리아들이 철저하게 좌절하고 무력해지는 시기를 지나면 이제 보다 무딘 사람들도
당하고 있음을 자각하는 순간이 오지만 때는 늦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버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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