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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5 14:05
4차산업과 융복합을 내세우는 내가 만난 사람들,
 글쓴이 : 신의한숨
조회 : 438  

그들의 대부분은 눈먼 돈인 정부과제를 따먹으려고 하는 대학선생들이나 
실제 제조업보다는 연구 과제비로 연명하는 사이비 제조업체 사장들이
입에 발린 소리들 하는거다.
말이 좋아 융복합이지 이미 오래전부터 세상에 융복합 기술 아닌것은 없다.
4차산업 이란것도 이미 정보통신이 일상화된 요즘 더 이상 특별하거나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일반화된 엔지니어링인것을 발명이라도 할듯이 사기치지 말아라.
부산항 콘테이너 시스템을 스마트 하게 한답시고 수십억을 쓰면서 업체들과 대학선생들이 
적당히 나눠먹는일이나, 도면 다 나와있는 장비를 원자력 빙자해서 새로 개발하는 것처럼
연구과제비 수십억 받아 유용하고 납품장비를 개발 한것처럼 하는 세상이다. 
거기에는 SKY 출신들의 학맥으로 연결되어 심사관이나 업체 사장이나 한통속이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격이다.
위 사례는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업무상 직접 연관된 적이 있으니 100% 팩트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자가 IT전문가라며 스마트 서울, 4차산업을 강조하던데
4차 산업의 핵심은 IT 기술보다는 콘텐츠가 더 핵심이라는걸 아는지 모르겟다. 
박근헤가 대선 후보 당시 "자기가 대통령 되면 다 잘되게 하려고 한다"는 식이다.
에이..글이 끝없이 길어지려고 하네...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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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18-04-05 14:09
   
굵게 강조한 부분 참 씁쓸합니다. 과제나 출연금 등등...
예전에 직접 눈으로 많이 봐왔던 거고 강남 등지에 알게 모르게 브로커 사무실도 여럿 있었습죠.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젠 없어졌겠지 했으나 저번에 오래된 메일함을 보니 아직도...
신의한숨 18-04-05 14:11
   
지금은 브로커 사무실이 아주 많아진듯 합니다.
     
리루 18-04-05 14:18
   
그런 쓰레기들도 문제고 쓰레기들에 편승해 공돈 노리는 것들도 문제지만
성과가 있고 역량이 충분한데도 기간이 촉박하고 경험 부족 및 조건이 까다로워 15~20%를 떼이고 저런데 발을 들이는 경우도 드물게 봤다는...
또한 제목과 관련해 일부 분야는 저런 아우성과 그로인한 조바심 때문에 시기상조임에도 조건에 해당 요소만 강조되어 실효가 없음을 비판 받고 실제 종사자들의 에로는 외면 당하는 사례도 있고요. 선거에 슬로건 팔아묵는 짓도 저는 좀...
김석현 18-04-05 14:12
   
반대로 알고 계십니다

지난 대선의 공약을 살펴보자면 문재인이야말로 4차산업에 대한 대비를 말하며 강력한 정부주도를 말했고
안철수는 민간에서 더 잘할 수 있는 일이며 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의한숨 18-04-05 14:14
   
뭘 반대로 안다는거죠??
문재인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김석현 18-04-05 14:18
   
현 정부여당과 비교하여 안철수의 입장이야말로 세금을 축내지 않는 방향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재인과 부득이하게 비교한 것은 안철수가 경쟁해야 할 박원순과 민주당이 4차산업에 어떻게 대응하려 하는지를 말씀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신의한숨 18-04-05 14:23
   
대선공약 찾아서 보았습니다.
문대통령은 ICT 산업 인프라를 정부차원에서 지원 한다는거고
안철수는 4차산업 인력 10만 양병설이 핵심이던데
인프라는 당연히 정부가 하는것 아닌가요? 세금 안쓰고 쓰고 하는 이야긴 없는데요
                    
김석현 18-04-05 14:31
   
http://m.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30
문 후보는 ‘모바일 우선’을 넘어 ‘인공지능 우선’을 강조하고 있다.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만들고, 정부 주도로 전기차, 자율주행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3D프린팅, 빅데이터, 산업로봇 등 핵심기술 분야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
문제는 국가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각종 산업에 주도적으로 나서려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4차산업은 하드보다 소프트 파워가 그 핵심이며 정부여당의 정책은 거기에서 빗겨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금은 국가가 가장 잘 할 수 있거나 반드시 필요한 부분을 위해 걷고 사용되어야 하는데 이는 세금이 다시 투입되는 과정에서 본문에 적으신대로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이겠죠
                         
신의한숨 18-04-05 14: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자신이 보안 분야 전문가라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신이 가장 부합하는 지도자라고 주장한다. 그의 핵심 공약은 4차 산업혁명 전문가 10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안 후보는 구체적으로는 우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의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미취업 청년 및 실직자들에게 1년 정도의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건 모죠???결국 같은 소리 아닌가요??
               
신의한숨 18-04-05 14:26
   
그리고 서울시장은 4차산업에 대응하는게 우선인 자리가 아닙니다.
굿이 대응해야 한다면 4차 산업이 활성화 되어 발생하는 실업율 문제인데
그건 임기중에 생길 일도 아닌 미래 이야기 이고요
                    
김석현 18-04-05 14:35
   
시정은 사실 조금 다른 분야라는데 동의합니다만 차별화를 위한 장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의 한숨님의 글을 읽으며 떠오르는 어색함에 대해 짧은 식견이지만 몇마디 적어 보았습니다
                         
신의한숨 18-04-05 14:40
   
저는 한때 안철수를 지지 했던 사람으로 안철수를 지지하는분들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왠만해서는 다른곳에서 글을 퍼오지 않는 성격인데 그나마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통할듯 해서 길게 적어 본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안철수는 사람만 놓고 보면 그냥 좋은 친구가 될수 있지만  정치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라는 결론 입니다.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겁니다.
     
sariel 18-04-05 14:16
   
엄청 뜬금없네
신종 개그인가
     
monday 18-04-05 14:17
   
ㅉㅉ 난독증 댓글봇이네..........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지

정부 지원 덕에 안랩 키우고 경쟁자 사다리 걷어찬 분 지지자께서 할 말은 아닌데 ........
잔트가르 18-04-05 14:28
   
예전 간칠수가 정치한다고 할때
구로디지털단지내 사람들은 다알았지요~~간칠수가 어떤 인간인지
그리고
우리의 피같은 세금이 눈먼돈처럼 흘러들어가는곳이 구로디지털단지내 스마트/디지털사업이라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지요
신의한숨 18-04-05 14:29
   
말 나온김에
80년대에는 안철수가 유능한 IT 전문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지만
살아보니 서울대 출신에 인맥이 바탕이 되고
정부에서 적극 구매하고 장려해서 성공한 사업가일뿐
이렇다할 창의적이거나 생산적인 머리를 가진 사람은 아닌것으로 판단 합니다.
     
monday 18-04-05 15:15
   
ㅇㅇ
sariel 18-04-05 14:30
   
저도 말 나온김에 추가로 적어보자면 그 회사의 대표적인 상품의 성능이 과연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경쟁사의 제품보다 성능적인 면에서 대단히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컴퓨터를 조금 안다는 사람치고 실제로 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늑대의여유 18-04-05 15:01
   
오오...
부산항 컨테이너 사업에 참여하셨었군요...
저도 그족에 대해서 샘플제공 등 몇차례 진행했었는데,
진행하던 업체가 작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날림이었는지
샘플만 하고 그 이상 진전이 없더군요...ㅎ
그 이후로 그런 사업한다고 몇군데 또 기웃거리기는 하더라구요...
     
신의한숨 18-04-05 15:38
   
그 사업 하는 시늉만 하고  서류로만 마무리 된 일입니다.
사업 시작 단계부터 현실성 없는 사업인거 다 알고들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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