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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7 19:24
국정원 직원이 청문회서 야당 의원들 질문지 촬영 적발
 글쓴이 : 아웃사이더
조회 : 840  

국정원 직원이 청문회서 야당 의원들 질문지 촬영 적발

[신문고]이계덕 기자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장에서 국정원 직원이 야당 의원들의 질문지를 무단 촬영하다 적발돼 잠시간 파행됐다.

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245호실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제 뒤에서 자꾸 자료를 찍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국정원에서 나온 직원이라고 한다"며 "국정원 직원 카메라가 인사 청문회에서 들어 올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당장 퇴청 명령을 내려달라, 국정원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느냐, 국정원 직원이 카메라로 야당 자료를 찍는 일은 심각한 일"이라며 "여기 명찰은 정보위원회 명찰을 달았는데 누가 만들어줬느냐"고 비판했다.

또 "왜 여기 와서 이런 행동을 하느냐, 국정원은 댓글 사건, 간첩 조작 사건 하는 곳인데 청문회 와서 정보위원회 명찰 달고 와서 국회의원을 감시하느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병기 후보자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국정원 추정 직원은 "국회사무처에서 명찰을 발급해줬다"고 덧붙였다.

국정원 관계자는 논란이 된 직원에 대해 영상파트 직원으로 이 후보자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청문회장에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흥신소가 니네보다 낫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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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14-07-07 21:15
   
또 유언비어 날조..
     
몽벨 14-07-07 22:15
   
유언비어라는 근거를 대라구요~OMG
          
오마이갓 14-07-07 22:49
   
조금만 검색해봐도 유언비어란 근거가 널려있구만,,
근거를 대면 뭐하나? 유언비어라 밝혀저도 언제 사과하는꼴을 못봤는데.. 또다른 유언비어 날조하러 다니겠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국정원 대변인의 설명대로 국정원 직원의 일시취재증이 국회 사무처를 통해 발급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인사청문회는 속개됐다.
--
결국, 야당 의원들의 자료는 촬영하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청문회는 40분 뒤에 속개됐습니다.

MBN뉴스 신혜진입니다.
               
내일을위해 14-07-07 23:34
   
이 정도 바보일줄 몰랐네. 국정원이 언론입니까? 취재하게. 분명 국회사무처통했겠지. 그런데 국정원이 청문회자료가 왜 필요했을까? 간첩잡는 국정원이. 촬영하다 실패했겠지. 촬영안한게아니고. 당연히 청문회 답변자료만들려고 촬영하다 틀킨거지 무슨 유언비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몽벨 14-07-08 01:30
   
이병기 전의 국정원장 청문회때는 이런일이 전혀 없었다는데 말이지.. 이 문제에 대해선 자넨 어떻게 생각하나?ㅋㅋㅋ 그리구 야당에서 그냥 넘어 가지 않을거라구 했다네 쓰레기 개누리당 처럼 청문회를 접고 가길 바랬던것이냐?
서울맨 14-07-08 00:56
   
국회출입은 신분증으로 하지만
공무원은 공무원증 확인으로 충분합니다.
굳이 임시취재증으로 들어가 촬영했다는 건 뭔가가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번 상황이 있었던 방송중계를 보면
그 국정원직원이 카메라앵글을 직각으로 구부려
야당의원 서류를 찍는 사진이 찍혀
이 사진을 들어서 보여주며 항의까지 했습니다.
새누리 인간들 찍소리도 못하고 이 건은 따로 조사하기로 하자 소리만 하더군요.
silpirion 14-07-08 06:55
   
이건 국정원이아니라 그냥 새누리 끄나풀이라고 표현하는게 옳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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