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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5 04:44
문정인 특보와 미국 갔던 김종대 의원이 밝힌 사드 논란의 핵심 "100억"
 글쓴이 : 북명
조회 : 442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미국 방문에 동행했던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가속이 아니라 과속”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한국에 반입된 사드 발사대는 총 6기. 한 기당 8발씩 요격 미사일이 장전되니까 한 번 발사할 분량으로 총 48발의 요격 미사일이 들어왔어야 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단 16발. 사드 요격미사일은 한 발에 100억원이 넘습니다. 나머지 4기에는 장착할 요격 미사일이 없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연히 창고에 처박아 두고 있습니다. 활은 들여왔는데 화살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드가 한 번 발사하면 재정전하여 다음 발사하는 데 30분이 걸립니다. 두 번째 발사할 예비탄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숫제 꿈도 못 꿉니다. 이게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사드 배치할 돈 없다’며 ‘한국이 10억불 부담해달라’고 말한 배경입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러면 2기는 발사가 준비되었는가? 그 역시 불확실합니다. 발사대는 안정적으로 포상을 구축하고 위장도 해서 제대로 배치해야지요. 그런데 성주 부지가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50센치미터 이상의 깊이로 땅을 파면 불법이 됩니다. 결국 야지에 알루미늄 패드를 깔고 그 위에 올려놓으니까 사실상 다 보이도록 방치된 겁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북한이 조잡한 무인기를 보내 다 촬영해 갔습니다. 북한 보라는 듯이 배치된 사드, 세상에 이런 엉터리가 어디 있을까요?”라고 밝혔다.

이어 “더 기가 막힌 일도 있습니다. 현재 성주 사드 부지에는 미군 100명의 운용요원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 부대 바깥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매 식사 때마다 헬기로 음식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취사 시설이 아예 없기 때문에 그 공수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잠도 임시로 마련한 천막에서 잡니다. 국방부가 한전에 레이더 가동에 필요한 고압 전기를 요청하니까 한전은 ‘불법이라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항공유로 발전기를 돌리는데 전압이 불안정해서 레이더가 제대로 가동되지도 않습니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그런데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일이 벌어지는 이유를 그 누구도 모릅니다. 제가 미국의 맨스필드 재단에 갔을 때 미국 전문가들에게 실상을 설명하고 ‘도대체 누가 이런 일을 벌였는가, 미국 정부인가, 한국 정부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고 하자 아무도 대답을 못했습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김장수 국방부 장관 보좌관을 맡았다. 이후 디펜스21 플러스 편집장과 흥사단 정책자문위원을 맡다가 2016년부터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70624205236045

쯔쯧 ... 이런데도 뉴스만 보고 어쩌구 저쩌구...

솔직히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물건은 그냥 장난감이라고 봐야할듯...


원유철 "문재인 대통령, 사드 배치 과정 공개…국민 안보 불안 키워"

요렇게 하면 아무도 모를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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