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 가짜뉴스를 단속하겠다고 한다.
그 예로 이번 해상적대행위 금지구역에 대해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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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금지구역에 대해 가짜뉴스를 발표한 것은 청와대이다.
처음에는 NLL 기준 남북 40km씩 80km라 했다. 북측 35km 남측 85km라고 지적하자 실무자의 단순 착오였다고 발표했다. 그 다음에는 면적에 별차이가 없다고 했는데 따져보니 면적에 차이가 많다. 그다음에는 해안선의 길이가 북한이 길다고 했다. 도대체 적대행위 금지구역의 해안선의 길이가 무엇이 중요하단 말인가. 어떤 신문은 육상포함하면 북한이 더 넓다고 했다. 해상적대행위 금지구역의 사각형을 연장한 북한 육지에도 적대행위 금지가 되나?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가짜 뉴스는 단속돼야 한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의도는 사실에 기초했더라도 그 해석이 정부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단속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가짜뉴스를 만드는 곳은 청와대라니 더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