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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5 20:15
지금의 보수가 불편한 이유
 글쓴이 : 18650
조회 : 441  

솔직히 저는 스스로 중도파라고 생각하지만 생각을
모아놓고 보면 진보에 치우친 부분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보수, 진보 정치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주장과 논리가 중요하죠. 하지만 지금의
보수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보수와 진보의
지지자가 세대별로 갈라져있고, 보수 지지자가
고령자 비율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냥 고령자 비하라기보다 지금 시대의 고령자들은
저학력자 분들이 많아서 보수당 지지에 대해 논리보다는
지연과 감성이 바탕이 된 경우가 상당수이죠. 이게
가장 불편한 이유입니다.

 정치를 비지니스로 생각하는 정치꾼 입장에서는
내 편을 많이 만드는 것에 방법을 연연하지 않겠지만
국민은 그렇지 않잖아요. 이기는 싸움보다 결과가
최대 다수가 최대 행복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보수가 노인들 감성팔이가 아니라
올바른 정치관으로 자리잡히려면 세대교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은 나이들면 안정을 생각하게
되고 보수적 성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논리적 사고를 하고 주장할줄 아는 보수와
그렇지 않은 보수는 다르다고 봅니다. 2~30년 후에
배울만큼 배운 보수가 많아지면 제대로된 정치관
대립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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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맨 15-07-15 20:28
   
동의 합니다.

고령자 분들 이유 막론하고 감정에 치우쳐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을 욕합니다.

근거나 합당한 이유란 별로 없습니다. 지역감정과 쓰레기 언론에 휘둘려 그냥 무조건 싫다고 욕합니다.
오스카 15-07-15 20:45
   
자칭 보수라는 작자들 중에 마땅히 존경받거나 존결할만한 분이 있었는지 혹시 있었다면
몇이나 되는지..
저로서는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군요
그게 우리나라 보수라는 진영의 핵심입니다
     
처용 15-07-15 21:51
   
많은데 그런분들은 자칭보수와 섞이고 싶어 하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 보수가 진보  빨갱이 좌파 소리들으며 비아냥 당하는 형국이라고 봅니다.
처용 15-07-15 21:49
   
잘 읽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2030 세대라면 나이가 들어 보수가 될지라도 상식이 통하는 보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베처럼 사고하다 늙으면 가스통할배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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