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어느 정권이 지나면서 운동권에서나 나돌던 북한은 모자른 아우고 남한은 넉넉한 형이니 참고 양보하고 도와야 한다는 바보 같은 소리가 정설인양 세상에 퍼지기 시작하였지요. 어디 북한이 모자른 아우인가요?
우리는 전쟁을 하였고 우리는 경쟁을 하였고 우리는 우리의 우월성을 세계로부터 이미 인정 받았지요. 경쟁에 낙오된 시스템의 북한은 망해야 하고 그들의 압제하에 잇는 북한 주민들의 구조에 힘을 쏟아야 하는 게 우리 입장입니다.
우리 가족을 납치하고 우리 땅을 불법점거한 도둑놈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하는 구조대 가족의 입장이 우리입니다. 북한 정권은 우리민족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걸 잊는 다면은 나라의 기틀이 흔들립니다. 반공이 없어지는건 북한 공산주의가 망하고 북한을 통일시킨 다음에 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광화문에서 김일성 만세 하자는 정신 빠진 정치인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