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절차였다면 이렇게 생각해봄직한데..

1. 사드는 없다고 발표
2. 갑작스러운 배치결정. 장소는 미정.
3. 발표하루전까지 예상설치지역은 김천 등(성주x)
4. 난데없이 성주로 결정 발표
5. 그나마도 안전도발표 신뢰바닥, 수km 이내에 번화가 등 문제점 내포

이래서 좀...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보니
"너희집 앞에 사드 배치할거임ㅋ" 이러면 누구라도 빡칠듯

주민들의 반대는 사드의 효융성 보다 절차적 부당함에 분노하고 있는 듯.

시골 자그만 마을을 통과해서 가게되죠..
미군기지 생기면 군인들을 자주 보게되고, 언제나 유흥업소 들어오게 되고~~, 군인들 술취해서 말에 해꼬지 할거같고.. 그런것이 싫은것이라 봅니다.  조용히 소박하게 밤에 무섭지 않게 전과 같이 살게 해달라 일것입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치안시설 확충하고  외지인 유흥시설 등이 못들어오게 특구지구로 지정하고 미군의 성실히 지역사회에서 복무하겠다는 공문 등을 받아 마을사람들을 안심시켜 주는게 우선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동네 분들은 환경평가를 말하는게 아닐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