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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한당 이런 말 왜 하냐?
대기업 잘되서 나쁠건 없다는건 동감한다.
대기업 망해서 좋을건 하나도 없다.
대기업의 역할이 분명 경제에 도움이 되는건 사실...
세계 경쟁에서 중소기업이 경쟁한다는건 현실상 쉽지 않고
대만을 보면 한때 중소기업육성해야 한다고 했는데 결과는 대참패.
다만 대기업의 윗대가리가 그동안 하도 정계에 여야 구분없이 상납하고 비리짓해서 이미지가
나쁘지만 미국을 보더라도 대기업이 국가경제에 특히 한국경제에는 잘 맞는듯.
뇌의 한계다.
지난 40년간 대기업은 불황이 없었다.
속도의 차이가 있었을 뿐, 그들은 늘 커가고 있었다.
그런데 국민들은?
국민들은 40년간 들어온 이야기가 "위기", "허리띠를 졸라매야" 같은 소리밖에 못 들었다.
이런 단어 어딜 가면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다.
회사에서 사장님 훈화말씀 들어보면, 쉽게 볼 수 있는 단어다.
국민들을 국가의 사원쯤으로 생각한다고 볼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