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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4 17:09
노동자들에 대한 보수의 시각?
 글쓴이 : 민주시민
조회 : 441  

한국 노동계층의 협상력은 실로 안습하다.

우선 개발독재 과정에서 노동착취적 문화(이른바 상명하복 문화)가 한국인의 몸에 배어버린 결과 노동자가 떳떳하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 못하고 얌전히 착취당해주는 경향이 커졌다. 그렇다고 권리를 주장해봤자 똑같은 노동자들도 잘 호응해주지 않는다. 일자리도 부족한데 배가 불렀다 느니, 빨갱이 라느니 별의별 배부른 한심한 소리가 나오기 마련이며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그러다 나까지 짤리라고? 라는 측면도 있다. 물론 정작 배가 부른 사람은 노동자가 아닌 사업가다. '노동자는 회사의 일부이다->회사가 망하면 노동자도 죽는다->'''그러니 노동자는 회사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라는 결말이 나오면서 이런 사고가 굳어졌다고 볼 수 있다.

즉 자본과 물류는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데 비해 노동은 전혀 그렇지 못한 소위 글로벌 사회와 저임금 수출지향형 경제구조를 소득이 급증한 지금까지 유지하는 한국 경제구조가 원인이고, 이런 추세를 뒤집거나 최소한 완화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노동자 등 소위 '을' 의 자발적인 저자세 때문이다.

- 엔하위키 펌 (열정페이) 

등신같은 눈들을 지니고 있군요 ㅋㅋㅋㅋㅋㅋ 이러한 사회에 찌든 바보들 ㅎ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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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15-02-24 17:23
   
사회구성의 가장 기초를 이루는 가정을 가진 근로자들을 생각하면 저런 소리 못하죠. 것도 나이 40대면 아이들에게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와 겹치죠.ㅋㅋㅋ 가정경제를 생각하는 가장으로서 더러워도 참고 자리지키기 신공을 쓸 수 밖에 없죠. 가진자에게 저자세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경제 떄문이 가장 큰 이유죠. 노동운동에 적극성을 띠는 것도 젊었을 때 얘기죠. 혼자라면 문제가 될 것이 없죠. 망해도 지혼자니까요.
     
민주시민 15-02-24 18:23
   
별로 저기서 말하는 내용과 달라보이지 않는데요 ..
골ㅁ 15-02-24 17:29
   
상명하복식이 싫으면 군대못가겠네
qwerty 15-02-24 17:40
   
자칭 보수들은 북한에 노조가 없는 걸 모르나 봄. 매번 반공이 어쩌고 종북이 어쩌고 하면서 정작 북한이 하는 걸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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