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대통령 욕해서 국민들 스트레스가 풀릴수 있다면 얼마든지 욕먹을수 있다고요..
그리고 국민이기에 대통령을 욕할수 있는거라고..
이해가십니까??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감투가 아니에요.. 국민들이 일하라고 뽑은 직원인겁니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월급주는데 국민들 부리려는 현대통령이 미친거지요/

안보가 걸린문제인데 당연히 보수층은 결집하게 되죠.
전쟁의 참혹함을 잘 알고 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걸 이해할수 없다면 굳이 이해할 필요없죠.안 되는걸 억지로 해봐야 답 안나오죠.

글을 보니 나이가 어리신거 같네요.  냉전이나 공산주의 적화 이런거가 감에 안 오시나 봅니다.  육이오나 베트남 전쟁은 당연하겠구요.  나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베트남 친구를 만나 이야기 해보니 공산주의 빨갱이는 인간성이 거세 당한 괴물이나 다름 없다고 하더군요.  북한은 그 공산주의의 잔재가 아직도 깊이 남아 있습니다.  그 북한을 추종하는 정신병자들도 우리 사이에 많이 있구요.  빨갱이가 무서운건 그 들이 인간이 아니어서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인간이기에 그렇게 무서운 겁니다.

나이가 아주 많으신가 봐요...
아고 빨갱이 종북
힘내세요

엿먹이기님의
반감과 분노하는 관점을 이해합니다만
반공교육 받고 자란 세대가 모두 세뇌되었다는 논리는
세계적으로 냉전이 끝나며 이념갈등이 사라진 시대에도
아직도 빨갱이 반공 종북 운운하는 관점을 소수의 흑백사고를
가진 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저도 반공 교육을 받고자란 세대이지만 당시에도
모든 반공 드라마 영화 등등에서 북한군을 괴물로 표현하지도 않았고
몃몃 돼지 괴물등으로 묘사한 반공만화 각시탈등등.. 이 있었고
그것이 좀 심한 비유적인 표현인건 사실이지만
반공감정이 고조된 시대에도 그냥 북한군 빨갱이는 6.25전쟁일으키고
선량한 사람죽이는 나쁜놈이란 인식이 강했을뿐..
힘든시기에 자라면서 초 중교육 받으면 꽤공부한
부모님 세대를 너무 바보같다고 생각하시는듯
그들도 생각이 있고 나름 지해로운 측면이 있는 당신과 같은
젊은시절이 있던 사람입니다. 잘못된 측면을 보면 객관적으로 이해하셔야지
모든 잘못과 사회현상을 기성세대와 나이든 사람때문이다라고 생각하시는건
현재나 추후 사회의 구성원으로써도 살아기면서도 본인에게나 사회의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힘든시기에 사시는 젊은 세대인건 이해하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은 조금 나이차이가 나면 젊은 세대끼리도
노땅에 바보 멍청이 실패자로 보는 시선이 강하더군요
이런 사고는 안타갑지만 솔직히 현재 부패한 기득권의 낡은 사고와
크게 다르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존재하고 젊은 나이라면 더더욱
밝은 이상향만 보지말고 어두운측면도 외면(가벼이 판단하며 정의함)하지
마시고 직시하며 바라보셔야 재대로된 이해를 할수 있는 인간이 됩니다.
좋은 측면이 많으신분 같은대.. 굳은 고정관념이 조금 있으신것 같네요
같이 힘들게 살아가는 영쓰한 분들에게 하고픈말을 기회가 되어
조금 덜 영쓰한 사람이 하게되었네요
유교도 이해하고 보면 놀랍게도 유능한 측면이 많지만
딱히 사회통념상 유교적관습에서 오는 꼰대적 측면으로
말하는건 아니니 이해해 주시길 바래요~
머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