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102601070121078001
“고려연방제 방식 통일 필요”
일부 중·고교교사 수업 문제
“학생동원 국정화저지 선언”
학부모단체, 전교조 檢고발
“천안함 사건 전사자들은 전시 상황이었을 경우에 사형에 처해 마땅한 존재들이다. 훈장을 줘서는 안 된다.” “북한의 고려연방제 방식의 통일이 필요하다.” “고려연방제는 우리에게 통일의 기회다.”
일선 학교의 일부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처럼 발언했다며 학생과 학부모에 의해 시민단체에 신고됐다.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실과 보수단체인 블루유니온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의원회관에서 ‘교육현장의 선동·편향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대한민국 해군 46명이 전사한 천안함 피격 사건과 관련, “정치적 이득을 위해 조작된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교사가 북한을 미화하는 발언을 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서울의 한 교사는 한국사 수업에서 김일성의 항일투쟁사를 언급하며 ‘김일성은 민족 영웅’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신고되기도 했다. 경기의 한 고교 교사는 “박근혜 후보를 뽑으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재정치를 인정하는 것이므로 절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 현 정부는 좌파세력을 빨갱이로 칭하지 않으면 유지될 수 없는 정부”라고 말했다가 편향 수업으로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교육 문제가 많습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