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더리 보이콧이 상원에서 통과됐고 곧 발효될거 같습니다.
샌더스가 현재 차기 대통령 유력 후보입니다.
샌더스가 햄프셔에서 압승했는데요
햄프셔에서 이긴 후보가 대부분 경선에서 당선됐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샌더스 바람은 거세질거고 결국엔 승리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샌더스가 지지성명은 표명했지만 이번 북한 제재 법안 표결에 불참했다는거죠
그리고 평소 발언도 선제 공격은 없다는등 힐러리보다 북한에 유화적이고요.
개인적으로 햇빛정책 북한 제재론 모두 실패했다고 생각했지만 북한 제재론은 세컨더리 보이콧으로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샌더스가 미대통령이 되버리면 과연 중러까지 포함해서 강력한 북한 제재가 가능할까? 라는건 회의적입니다.
햇빛정책과 마찬가지로 북한제재의 성공여부는 오로지 미국에 달렸습니다.
햇빛정책도 사실상 부시 행정부에서 제네바 합의를 파기하는 바람에 나가리 된거죠
세컨더리 보이콧도 미국이 민간의 인도적인 지원을 금지 하지 않고 중러를 강하게 압박하지 않으면 결국엔 흐지부지 될겁니다.
일본조차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과거사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 대북송금 재개 할 수도 있어요.
어라 말하다보니 결국 우리는 미일에 끌려가는 신세가 되버리네요?
걍 나라 경제 개판되더라도 안보를 위해 핵개발합시다. 아 욕나오네 썅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