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청년보수가 점점 많아져야죠.

좌파도 분명 존재해야죠. 우파의 독주를 견재해야하는 좌파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한국좌파들의 조작, 날조, 선동에는 치가떨리네요. 팩트를가지고 우파를 까는 좌파가 한국에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명박 대선에 나왔을 때 청년층 보수화 이야기가 많았고, 청년층 표도 꽤 받았죠.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는 20-30대의 여론이 압도적으로 야당으로 돌아서서 세대전쟁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게 현실.  20-30 세대에게 보수화라는 프레임을 씌운게 보수언론인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탈이념화에 가까운 성향으로 보는게 정확할 겁니다.

지난 대선 때 이명박이 경제대통령 내세우면서 중도적 슬로건을 많이 내세운게 효과를 봤는데... 이번에는 안철수라는 20-30세대의 주장을 대변하는 제3후보의 존재, 이명박 정부 5년에 대한 비판적 평가가 새누리당에 반대하는 흐름으로 가고 있는 거라고 보입니다.  박근혜의 구시대적 이미지도 20-30세대의 입맛에는 별로인 듯 싶고.

결국 20-30세대, 나아가 40대까지 생업에 곤란을 겪는 계층에게는 진보나 보수라는 이념적 구분은 큰 의미가 없고, 내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정치세력을 지지하는 흐름이 계속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