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가 너무 많구만.
안철수, 홍준표에 이어 윤석렬까지... ㅋㅋㅋ

설마 나경원도 일본불매를 이끌어내기 위해 그렇게 자위대행사를 참석했던건가? ㅋㅋㅋ

안철수와 홍준표야 결과론적이고
윤석렬의 경우는 좀 의아한 면이 너무 많아서.....

의아할 거 없습니다.

원래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고 싶다면 권력을 줘보란 말이 있죠.
딱, 윤석렬이 그 예일 뿐입니다.

검사 자체가 권력을 쥐고 있는데요.
기소권, 수사권을 검찰청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검사 개인개인이 모두 갖고 있어요.

물론, 9급 공무원도 노가다 십장도 권력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 정부기관의 수장이 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죠.

공수처 설치를 막으려고 했겠죠.
지금까지 경험에서 조금 털면 다들 죄가 있으니 털었겠죠.
털었는데 없었고, 없으니 계속해서 털다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가게 된 것이죠.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하니 더 나가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조국장관관련 수사할때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이리 검찰이 이상한짓을 하는걸까 위법한것을 옹호하자는것이 아니라 진짜 일반인도 저인망식으로 털면 검찰이 못잡아 갈사람이 없을꺼 같은데 공포심을 주기위해저러나? 도대체 여태 못본척하고 가던 수많은 일들을 끄집어내서 죽기살기로 저러는 이유는 뭘까? 퇴임하여 전관 못받아 돈벌이 못하는 문제가지고 저러는걸까?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친구 싸움 하는 거 옆에서 말려도 법으로 처벌하려고 들면 강요미수나 폭력 미수로 처벌 가능하답니다.

이런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법률도 문제지만,

전 국민 앞에 대놓고 하고 있다는 것이 뭔가 의도적이라고 밖에......

걍 미련한 곰탱이 같아요

팩트가 몰까 고민해 볼 만큼... 이해 안가긴 해요..

검찰조직이 갖고 있던 무소불위 특권과 낙후된 조직 문화, 오래된 관행, 관행을 넘어선 묵인된 범죄들
그 동안의 역사와 그들만의 인식들이 코어가 아니였을까 싶긴 합니다.

윤춘장의 의도나 생각, 상황, 성격들은... 굳이 이해해야 하나 싶어져요..
문제를 싸고 있던 표피같은 것 아닐까요?

의도적이든 아니든
어쨌든 이번 기회에 검찰 개혁이 완료되길 소망합니다.

전 윤석열 임명전에 사람좋게봄.. 외골수적인면은 있다고 보고 상남자니깐 그럴수있다 이해하고 공수처 설치나 사법개혁에 협조할줄알았음..정치판 오래본건아니지만..이렇게 정치질하는 검찰은 처음봄.. 진짜최악임.. 짤려서 험한꼴 보기전에 알아서 기어나가길..

반대파야 어짜피 잘하든 못하든 무조건 공격하는게 일상이였으니 그러려니 함
그런데 정치적으로는 중립을 지켜야 할 검찰이
개혁이 지들의 전관예우에 거슬리기 때문에 국민이 투표로 뽑은 선출직을 겨눴음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은 검찰의 권세를 아니까...아 뭔가 있을수도 있겠다 하고 관망해서 난리가 남
그런데 몇달이 지나도록 나오는 권력비리가 하나도 없는게 반전임 ㅋㅋㅋㅋㅋㅋㅋ
기껏 캐는게 청와대에 들어가기전에 있던일들이고 가족까지 칼질하고 범죄소명도 안되는것만 계속 쏴재끼니
국민들은 오히려 검찰에 거부감을 가지게 된게 지금의 이 사태.......
그렇게 수사해서 뭐가 나왔다면 인정했음 그런데 이게 뭐야
결론적으로로 보면 검찰총장이 증거도 없이 청와대를 겨눠서 압박수사를 한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간 왕이 된 기분이였는지 모르겠는데...이제 반대의 기분도 느껴볼 차례임

권력 끝판왕이죠

지 세키들 챙기는 걸 보면
그러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