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국정원 시대에 간첩 많이 잡길 바라며 간첩은 국민들의 관심에 의해 많이 잡힙니다
간첩은 직업이 말짱하고 생김새도 멀쩡한데 간첩합니데이
눈크게 뜨고 봐야 보입니다
간첩 잡으면 팔자 고칩니다 많이들 잡읍시다
1 무하마드 깐수 (본명 정수일)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서 처용을 신라에 온 아랍인으로 풀이한 "신라서역교류사" 등 정력적인 연구 활동을 벌이던 필리핀 국적의 깐수가 간첩이었다는 것에도 놀랐지만 완연한 외국인으로 보이던 그가 순수 혈통의 한국 사람 (조선 사람) 정수일이었으며, 부인조차도 그를 필리핀 사람으로 알만큼 철저하게 주변을 속여 왔다는 데에서 기절초풍할 수 밖에 없었다.
2 심정웅
지하가족당을 만들고 전쟁발발시 지하철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고 한다.
3 고영복
서울대 사회학 명예교수 고영복이 36년간 고정 간첩으로 활동한 혐의로 체포된 일이다. 고영복은 61년 북한에 포섭된 후 남파 공작원에게 은신처를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또한 73년 남북적십자회담 당시 평양을 방문해 남한측 협상 정보를 북한에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고영복은 본래 7년형을 선고 받았으나 이후 2년형으로 감형되었고, 국가보안법상 회합-통신죄를 이유로 유죄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