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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4 01:01
교학사는 약장수가 집필합니까?
 글쓴이 : 돌돌잉
조회 : 843  

친일매국이라 비판받는 교학사 집필자 권희영 교수가 좌편향 교과서라는 이념의 잣대로

타 교과서를 공격하는 것은

친일파가 빨갱이 장사하면서 면죄부를 받고 권력 쥐고 있는 모습과 완전히 똑같죠

친일매국을 지적하면 빨갱이로 반격나옵니다.

근데 억지로 하려다 보니 그 논리 전개 자체가 조잡하기 짝이없습니다.


오마이갓님이 자랑스럽게 링크걸어준걸 다 읽었습니다.
한번에 다 언급하기엔 불가능하고 하나씩 시간내서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교수라는 사람이 우선 역사와 정치, 팩트, 이념의 차이점을 구별 못하는 위인으로 생각되어지며
전체적으로 일베충보다 못한 궤변수준의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교과서를 집필할게 아니라 역사를 바탕으로 kbs 사극 원고나 쓰면 딱 적당할 수준입니다.
그리고 반공과 반민주주의에 대한 천재교육을 지적하는 논리가
군사정권에 들어오면서는 180도 바뀜니다.
그 반공과 반민주주의에 대한 비판의 날을 군사정권까지 그대로 적용한다면
최소한 논리적인 관점에서 옳다고 인정을 해주겠습니다


1. [교학사]
"김일성이 주도하고, 스탈린이 승인했으며, 마오쩌둥이 지원한, 전쟁은 시작되었다.
마오쩌둥은 북중 국경 지대에 병력을 집결시켜 전쟁에 개입하려고 대기하고 있었다"

2. [천재교육]
남과 북에 수립된 양측 정부는 각기 자신이 권력을 장악한 지역을 토대로 나머지 지역을
통합하겠다는 전략을 추진하였다...38도선 일대에서도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났다...소련은
중국과 함께 북한의 군사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남침 계획에도
동의하였다.... 유엔군의 참전으로 전쟁은 국제전으로 확대되었으며..


위 두 교과서 내용을 근거로
교학사는 6.25가 국제전임을 명백하게 밝혔는데
천재교육은 6.25전쟁 책임을 남북한이 같이 져야한다고 했답니다. 과연 어디가?
교과서를 유체이탈화법으로 해석하나?

최소한 앞뒤 말은 맞아야 반론이라도 하지 헛소리하고 우기면 장사있습니까?


그렇죠 우리 생각하기 싫어하고 남이 생각한걸 자기 생각인냥 착각하는
소위 애국보수들은 근거와 결론의 유체이탈을 절대 모르죠
그저 블라블라 길게 써있으면 뇌기능이 스탑하고  친일 쓰레기들에 놀아나지


웃긴건 위 천재교육 문맥을 근거로 최장집 해방8년사의 총체적 인식을 따르고 있다고 유추 유도 결론을 이끈다는 점이죠

과연 어디가? 이정도면 유추가 지나쳐 억측을 지나 소설수준입니다.교수면 교수답게 약을 팔아도 최소한 앞뒤 말은 맞아야지

일베충 사설보다 덜떨어진 논리를 펼치고 있으니..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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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4-05-24 01:06
   
군사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남침 계획에도 동의하였다....

천재교육은 명확하게 남침을 언급하고 있죠. 이러한 아전인수식의 해석을 멋대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합리화 및 천재교육을 비롯한 타교과서를 좌경으로 몰아가고 있죠.
아낙선 14-05-24 01:23
   
피의사실 입증하는데 피의자 변명듣고 결론낸다는 소리나 다름없고
친일 내용 까는데 저딴걸 변명이라고 한다는거 자체가
왜 사기쳤냐니까 도둑질은 안했어요라는게 무죄 근거라는 소리죠.
그냥 친일파가 만든 교과서로 대일사를 배우겠다는거 자체가 미친소리고 그럴 바엔 일본 교과서로 배우지...
역사에서 지들 행적을 살포시 지워보겠다는 수작일 뿐이죠.
구경꾼 14-05-24 02:44
   
아닙니다.
약의 오남용에의해 부작용을 입으신 분들이 집필합니다.

역사적 치부에 대한 왜곡선동은 병든 나라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옆나라에서 장기불황으로 사회가 병들자 극우들이 활개를 치기 시작했죠.
한국도 장기불황체제가 오래 지속되어 똑같은 병증을 앓고 있네요.
차이라면 일본은 극렬한 변종우파인데 반해 한국은 방향성 없는 매국노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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